사귐의 교회 주일메시지
2015년 7월 26일
  • 제목: [아브라함 이야기] 3. 낯선 곳에서 주를 부르다
  • 본문: 창세기 11:27~12:5
  • 설교: 문춘근 목사



1:27 데라의 족보는 이러하니라 데라는 아브람과 나홀과 하란을 낳고 하란은 롯을 낳았으며 28 하란은 그 아비 데라보다 먼저 고향 갈대아인의 우르에서 죽었더라 29 아브람과 나홀이 장가 들었으니 아브람의 아내의 이름은 사래며 나홀의 아내의 이름은 밀가니 하란의 딸이요 하란은 밀가의 아버지이며 또 이스가의 아버지더라 30 사래는 임신하지 못하므로 자식이 없었더라

31 데라가 그 아들 아브람과 하란의 아들인 그의 손자 롯과 그의 며느리 아브람의 아내 사래를 데리고 갈대아인의 우르를 떠나 가나안 땅으로 가고자 하더니 하란에 이르러 거기 거류하였으며 32 데라는 나이가 이백오 세가 되어 하란에서 죽었더라

12:1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2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3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하신지라
4 이에 아브람이 여호와의 말씀을 따라갔고 롯도 그와 함께 갔으며 아브람이 하란을 떠날 때에 칠십오 세였더라 5 아브람이 그의 아내 사래와 조카 롯과 하란에서 모은 모든 소유와 얻은 사람들을 이끌고 가나안 땅으로 가려고 떠나서 마침내 가나안 땅에 들어갔더라 6 아브람이 그 땅을 지나 세겜 땅 모레 상수리나무에 이르니 그 때에 가나안 사람이 그 땅에 거주하였더라
7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 이르시되 내가 이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라 하신지라 자기에게 나타나신 여호와께 그가 그 곳에서 제단을 쌓고 8거기서 벧엘 동쪽 산으로 옮겨 장막을 치니 서쪽은 벧엘이요 동쪽은 아이라 그가 그 곳에서 여호와께 제단을 쌓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더니 9 점점 남방으로 옮겨갔더라
10 그 땅에 기근이 들었으므로 아브람이 애굽에 거류하려고 그리로 내려갔으니
이는 그 땅에 기근이 심하였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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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떠남’하면 생각나는 단어/그림/이미지를 서로 이야기 해봅시다.

1. 인생에서 맞이하는 다양한 ‘떠남’은 어떤 것들이 있는가?

1) 아브라함의 경험(11:27-12:10) 살펴보기

1 가족의 세상 떠남: 형제와 아버지의 죽음을 맞이함(11:28, 32) 

2 결혼: 사래에게 장가 감(29)

창2:24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한 몸을 이룰지로다 

3 불임/무자: 기본적인 복으로부터 떠남의 상태 하나님의 저주 경험


4 거류가 되어버린 떠남(31)


5 이동(12:8-9): 세겜 땅 모레 상수리 나무 → 벧엘 동쪽 산으로 → 점점 남방으로

2) 아브라함의 아픔을 헤아려 보기

3) 아브라함의 결정적인 떠남(12:1-5)을 묵상해보기

1 약속(땅, 큰 민족, 이름, 임재와 보호)에 근거하여 불러내시는 하나님 

2 여호와의 말씀을 따라 떠나 가는 아브라함(4-5)

3 결정적 떠남의 성격:

a 엄청난 분리통: 문화적/종교적/혈연적/가족적 유대의 단절이라는 고통의 감수 

b 결정적인 개인적 변화의 시작: 저주 경험에서 복의 경험으로 나아간다!

c 결정적인 우주적 변화의 시작: 개인/가족을 넘어 온 세상 구원의 복의 통로


4 하나님 나라에는 독점의 원리가 아니라 나눔과 유통의 원리가 있을 뿐!


2. 하나님은 ‘떠남’을 통해 새로운 만남을 허락하십니다.

1) 누구에게나 하나님께로 향하는 결정적인 떠남의 순간이 있다.

1 분리되는 큰 아픔이 있다 

   – 모험은 이미 시작되었다


2 순종 이후에도 믿음의 모험은 계속 된다(12:1 명령 떨어질 때부터!)

히11:8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순종하여 

장래의 유업으로 받을 땅에 나아갈 새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아갔으며

3 순종 이후의 혼란 경험
a 도착 후 눈으로 확인한 상황: 그 땅에 가나안 사람이 거주 중(6)! 

b 나타나셔서 땅에 대해 약속하시는 하나님(7상): 네 자손에게?!

c 첫 제단을 쌓는 아브라함: 여호와께서 나타나신 그 장소에

2) 하나님을 향하는 믿음의 삶으로 약속을 향해 전진하게 하신다(8-9). 

1 약속 그 이후의 삶: 이리 저리 방황하는 것 같은 유랑의 삶(8-9) 

2 그래서 일까? 가는 곳마다 제단 쌓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삶 

3 더 쎈 것이 기다리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3. 떠남의 영성을 누리고 나누는 삶: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며

1) 죽음이라는 떠남을 맞이하기: 기독교가 권하는 죽음의 기술 

1 죽음을 맞을 준비가 되었음을 표현하는 것
2 예수님에 대한 믿음을 드러내는 것
3 가족과 친구들에게 유언과 격려의 말을 남기는 것

4 다가올 삶을 기대하는 것 <죽음을 배우다;ivp>


2) 결혼/가정을 향한 떠남의 헌신

   : 재정적 영적 심리적 물리적 떠남 떠나야, 합해지고 한 몸을 이룰 수 있다!


3) 아브라함이 떠나야 열방이 복을 받을 수 있었다는 사실 기억하기

1 문제를 야기했던 땅, 바벨에서는 문제의 해결책이 나오지 않는다. 

2 그는 먼저 바빌론 땅을 떠나야 한다. 그래서 떠났다!

3 철저히 떠나야 한다!

4 나그네 같이 느껴지는 삶이 신앙의 삶이고 모험의 삶이다:

늘 새롭게 하나님을 만나는 경험 익숙한 삶에서 낯선 삶으로 나가갈 때 




사귐의 교회 주일메시지
2015년 7월 19일
  • 제목: [아브라함 이야기]2. 아브라함에게 전해진 복음
  • 본문: 창세기 12:1~5
  • 설교: 문춘근 목사



11:27 데라의 족보는 이러하니라
데라는 아브람과 나홀과 하란을 낳고 하란은 롯을 낳았으며

28 하란은 그 아비 데라보다 먼저 고향 갈대아인의 우르에서 죽었더라 

29 아브람과 나홀이 장가 들었으니 아브람의 아내의 이름은 사래며

나홀의 아내의 이름은 밀가니 하란의 딸이요 하란은 밀가의 아버지이며

또 이스가의 아버지더라 30 사래는 임신하지 못하므로 자식이 없었더라 

31 데라가 그 아들 아브람과 하란의 아들인 그의 손자 롯과

그의 며느리 아브람의 아내 사래를 데리고 갈대아인의 우르를 떠나

가나안 땅으로 가고자 하더니 하란에 이르러 거기 거류하였으며 

32 데라는 나이가 이백오 세가 되어 하란에서 죽었더라


12:1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2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3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하신지라

4 이에 아브람이 여호와의 말씀을 따라갔고 롯도 그와 함께 갔으며 아브람이 하란을 떠날 때에 칠십오 세였더라


0. 아브라함의 언약 : 아브라함에게 전해진 복음(갈3:8)

* 번역과 구조(크리스 라이트의 사역: 하나님의 선교; 252)

 - 그리고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말씀하셨다. 

 - 일어나 가라

     너의 고향으로부터, 너의 친척들로부터, 너의 아버지의 집으로부터 

     내가 너에게 보여줄 땅으로

그리고 내가 너를 큰 민족으로 만들겠다. 

그리고 내가 네게 복을 주겠다.

그리고 내가 너의 이름을 크게 하겠다.

 - 그리고 복이 되라.

그리고 나는 너를 축복하는 자를 축복하겠다. 

반면 너를 얕잡아보는 사람을, 내가 저주하겠다.

그리고 너의 안에서 땅의 모든 친족 집단이복을 받을 것이다. 

 - 그리고 아브람은 여호와께서 그에게 말씀하신 대로 갔다


● 갈 3:8 또 하나님이 이방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로 정하실 것을 성경이 미리 알고 

            먼저 아브라함에게 복음을 전하되 ‘모든 이방인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 하였느니라

  

1. 하나님은 왜 아브라함을 선택하시고 명하시고 복을 약속하셨는가?

1) 하나님의 말씀은 아브라함에게 얼마나 복되고 기쁜 소식이었을까? 

1 아브라함 집안 사정과 사래의 불임, 무자식 상태의 불안과 절망
2 명령 1: 일어나 가라
3 복의 약속: a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게 하겠다: 자식 하나 없는 그에게

  b 내가 네게 복을 주겠다.

  c 내가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겠다: 무명의 우상 숭배자인 그에게 

4 명령 2: 복이 되라

a 내가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복을 내리겠다.
b 내가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를 내리겠다. 

c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다.

▶복 주셔서 복의 근원이 되게 하고 온 세상 만민이 그를 통해 복을 받기를!


2. 복음은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1) 피조세계와 특히 인간을 복 주시는 하나님이시다. 

1 창조 기사에 나오는 세 번의 복과 명령

- 다섯 째날(1:22): 물고기들과 새들 창조하신 후 복을 주심; 생육, 번성, 충만, 번성하라 

- 여섯 째날(1:28): 남자/여자를 창조하신 후 복 주심

                     ; 생육/번성/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모든 생물 다스리라

- 일곱 째날(2:3): 안식일을 복되게 하심; 거룩하게 하심 + 안식하심(창조의 절정/목적) 

=== 누려라: 창조의 선함과 풍성함을 그리고 안식의 기쁨을!

2 하나님의 형상인 인간의 영광과 누림의 길(2:15-18): 하나님의 대리인으로서의 순종


2) 그런데 왜 세상은 이 모양이고 나는 왜 이 꼴인가?

1 불신과 반역에 의한 왕권 찬탈 사건의 발생과 그 참상(창3)

- 하나님과 하나님의 명령/말씀에 대한 의구심과 욕망의 근원: “하나님과 같이 되어(5)” 

- 반역 사건 후의 찾아오심
- 반역의 결과: 뱀, 하와, 아담
- 심판 중에 베푸시는 은혜

2 창4장에서 창8장까지의 모습: 악과 고통과 고난과 죽음의 확산과 심판
3 노아에게 주신 복의 말씀(9:1-3, 9-17): 동일한 복(창조 세계의 선함)의 향유


3) 그런데 왜 사람들은 하나님을 오해하고 싫어하고 기피하는가? 

4) 나는/나의 가정은 하나님이 주시고자 하는 복의 사람/가정인가?


3. 복음을 아브라함에게 전하시는 하나님과 믿고 순종하는 아브라함(1-4)

1) 아브라함 편: 불행의 대명사, 집안을 복의 근원이 되는 가정으로 만들겠다. 

→ 4절의 믿음과 순종의 걸음, 신앙 여정의 시작: 하나님의 복음을 믿고 순종함
→ 약속이 이루어져 가는 이야기
→ 이스라엘 → 예수 그리스도 → 성령님과 교회 

→ 하나님의 나라(예, 계5:9-10, 7:9-10)


2) 그리고 하나님 편: 죄악으로 망가진 저주의 세상을 복의 세상으로 고치겠다. 

1 창3-11장의 어두운 그림, 그 다음에 창12장이 온다! : 아브라함 부르심의 절정(3하) 

2 저주 아래에 있는 온 인류를 하나님의 복을 받는 나라로 구속하시려는 하나님의 비책 

3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는 한 사람, 한 가정으로부터 시작한다.

4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는 아브라함의 자녀들이다.


4. 그러면 우리는 복을 어떻게 받고 누리는가? 아브라함처럼!

     : 하나님의 약속인 복음을 믿고 순종하는 삶을 걸어가라

1 지금도 불행과 저주의 삶에 허덕이는 사람을 찾아와 복을 약속하시며 부르고 계신다. 

복 주시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떠나라 

3 언약안에서 계속 순종의 여정을 걸어가라

a 순종과 복의 관계에 대한 바른 정립이 필요하다

  : 순종은 복을 얻거나 받을 자격을 갖추는 방법이 아니라

    복의 영역 안에 살면서 그 복을 누리는 방법이다.
   예) 기도, 믿음, 돈/헌금의 투입을 통해 기계적으로 조금씩 받아내는 게 복이 아니다.

b 복의 지경을 넓혀 가라: 신령한 복 → 관계적, 창조적, 구속적, 선교적 차원을







사귐의 교회 주일메시지
2015년 7월 5일
  • 제목: [아브라함 이야기]1. 믿음의 조상감?
  • 본문: 창세기 11:27~12:4
  • 설교: 문춘근 목사



11:27 데라의 족보는 이러하니라
데라는 아브람과 나홀과 하란을 낳고 하란은 롯을 낳았으며
28 하란은 그 아비 데라보다 먼저 고향 갈대아인의 우르에서 죽었더라
29 아브람과 나홀이 장가 들었으니 아브람의 아내의 이름은 사래며
나홀의 아내의 이름은 밀가니 하란의 딸이요 하란은 밀가의 아버지이며
또 이스가의 아버지더라
30 사래는 임신하지 못하므로 자식이 없었더라
31 데라가 그 아들 아브람과 하란의 아들인 그의 손자 롯과
그의 며느리 아브람의 아내 사래를 데리고 갈대아인의 우르를 떠나
가나안 땅으로 가고자 하더니 하란에 이르러 거기 거류하였으며
32 데라는 나이가 이백오 세가 되어 하란에서 죽었더라
12:1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2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3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하신지라 

4 이에 아브람이 여호와의 말씀을 따라갔고 롯도 그와 함께 갔으며 

  아브람이 하란을 떠날 때에 칠십오 세였더라



0. 아브라함: ‘믿음의 조상’

- 아브라함 이야기(11:27-25:11): 데라의 족보 이야기: 창세기 톨레돗 11개 중 6번째 - ‘아브라함 이야기’ 하면 또 오르는 장면, 단어?
- 마1:1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라
- 롬4: 16하 율법에 속한 자에게뿐만 아니라 아브라함의 믿음에 속한 자에게도

그러하니 아브라함은 우리 모든 사람의 조상이라
- 히 11 믿음의 장: 8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순종하여

장래의 유업으로 받을 땅에 나아갈새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아갔으며 - “대단한” 믿음의 거장!: 영광의 하나님의 선택을 받을만한 사람이니까~
- 과연?


1. 데라 집안 이야기 속 아브라함 이야기를 들여다보기

1) 데라의 가족 이야기(26-30)

1 70세, 아들 셋을 둠: 아브람, 나홀, 하란 cf. 고향: 갈대아인의 우르(28) 

2 아들: 하란: 아들 롯 낳고 부친보다 먼저 우르에서 죽음.(27-28)

   2녀: 밀가와 이스가(29) ---- 왜 그의 아내/결혼 얘기가 없을까? 

3 나머지 두 아들의 삶: 아브람의 아내, 사래(불임 상태, 무자)

                            나홀의 아내 밀가(하란의 딸)


2) 데라의 삶과 죽음(31-32)

1 우르를 떠나 가나안 땅으로 가려함: 아브람, 롯, 사래 데리고 --- 나홀은?(22장) 

2 가나안 땅으로 가던 도중 하란에 도착하여 자리 잡고 생활하다 205세에 죽음


3) 하나님의 부르심 받는 아브람의 이야기(12:1-4) 

1 아브람에게 나타나 말씀하시는 여호와(1)
2 명령: 너는 떠나라
고향, 친척, 아버지의 집을

                  가라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3 어마어마한 축복의 약속

a 너로 큰 민족을 이루게
b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도록
c 축복이 되게 하도록: 널 축복하는 자에겐 복을 내리고
멸시하는 자에겐 저주하도록

d 그러면 땅의 모든 족속이 너를 통해 복을 얻을 것이다

4 여호와의 말씀을 따라 갔고: 하란 떠날 때 75세, 롯도 함께 


4) “믿음으로” 순종하는 아브람: 역시! or ?


2. 떠나는 아브라함의 이야기의 “전체 이야기” 속에서 들여다보기

1) 스데반의 설교 중에 나오는 사실(행7:2-4)

2. 스데반이 이르되 “여러분 부형들이여 들으소서 우리 조상 아브라함이 하란에 있기 전

메소보다미아에 있을 때에 영광의 하나님이 그에게 보여 3.이르시되 “네 고향과 친척을 떠나 내가 네게 보일 땅으로 가라” 하시니 4. 아브라함이 갈대아 사람의 땅을 떠나 하란에 거하다가 그의 아버지가 죽으매 하나님이 그를 거기서 너희 지금 사는 이 땅으로 옮기셨느니라

1 하나님께서 아브람을 부르신 곳은 언제 어디서? 메소보다미아에 있을 때에! 

2 하란에 거하다가 아버지 죽은 후에 가나안으로 감

3 하란 이전에 이미 하나님의 부르심 받았고; 즉각 떠난 것이 아니었다, 왜?


2) 여호수아의 고별 설교 중에 나오는 사실(수24:1-3)

1.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모든 지파를 세겜에 모으고 이스라엘 장로들과 그들의 수령들과

재판장들과 관리들을 부르매 그들이 하나님 앞에 나와 선지라 2. 여호수아가 모든 백성에게 이르되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옛적에 너희의 조상들 곧 아브라함의 아버지, 나홀의 아버지 데라가 강 저쪽에 거주하여 다른 신들을 섬겼으나 3. 내가 너희의 조상 아브라함을 강 저쪽에서 이끌어 내어 가나안 온 땅에 두루 행하게 하고 그의 씨를 번성하게 하려고 그에게 이삭을 주었으며

1 데라: 강 저쪽에 살 때에 여호와가 아닌 “다른 신들을 섬겼다!”
2 그때
갈대아인의 우르에 살 때, 아브람은 누구를 섬겼을까? 여호와? 다른 신들? 

3 혼란을 겪는 이유: 편견 아브라함이니까~ 당연히 !
4 진실의 열쇠: 옛적에 너희의 “조상들 곧”: 이스라엘의 조상은 누구?

                  내가 너희의 조상 아브라함을 강 저쪽에서 이끌어 내어! 

5 부르심과 순종의 전체 이야기

a 갈대아인의 우르에서 영광의 여호와께서 나타나셔서 부르셨다. 

b 우르에서 출발하여 하란에 도착하기까지 여행의 주도권: 데라

  아브람이 여호와를 섬겼으면 아버지와 대판 싸우고 뛰쳐나와 도망 쳐야 가능
c 아브람의 종교 수준과 상태가 아버지와 별 차이 없었던 것!
d 하란에 와서 자리 잡고 살게 된 이유
e 하란 떠나게 된 상황: 부친 죽음 이후 + 하나님 주도(다시 부르심 또는 기다리심)

6 드디어 가나안에 들어가는 아브람: 하나님의 은혜
  심판의 조상에서 믿음의 조상으로 인도하시는 여호와 하나님


3. 하나님의 은혜 앞에 겸손히 살아가는가?

1) 불신의 그림자에 싸여 살지는 않는가?

편견: 아브라함같은 이는 몰라도 나 같은 사람을 하나님께서 축복하실 리가?

내가 이만하니까 하나님께서 이리 축복하신게지~


2) 무지: 우리 수준과 하나님의 아들을 보내셔서 죽게 하셔야 했던 하나님의 마음

    진실: 아브람이 믿음의 조상감이어서 선택받은 것이 아니다! 

           여호와를 인격적으로 모르는, 이방신들을 섬기는 사람이었다!


3)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깊이 명심하고 믿음으로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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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 믿음의 사람으로 이끌어 가실 분은 여호와 하나님이시다~ 




사귐의 교회 주일메시지
2015년 6월 7일
  • 제목: [요한복음 강해]36. 불신앙과 믿음을 향한 주님의 외침
  • 본문: 요한복음 12:27~50
  • 설교: 문춘근 목사



37 이렇게 많은 표적을 그들 앞에서 행하셨으나 그를 믿지 아니하니
38 이는 선지자 이사야의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라 이르되 

  “주여 우리에게서들은 바를 누가 믿었으며 주의 팔이 누구에게 나타났나이까?” 하였더라 

39 그들이 능히 믿지 못한 것은 이 때문이니 곧 이사야가 다시 일렀으되
40 “그들의 눈을 멀게 하시고 그들의 마음을 완고하게 하셨으니

      이는 그들로 하여금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깨닫고 돌이켜

      내게 고침을 받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하였음이더라
41 이사야가 이렇게 말한 것은 주의 영광을 보고 주를 가리켜 말한 것이라 

42 그러나 관리 중에도 그를 믿는 자가 많되

    바리새인들 때문에 드러나게 말하지 못하니 이는 출교를 당할까 두려워함이라 

43 그들은 사람의 영광을 하나님의 영광보다 더 사랑하였더라.
44 예수께서 외쳐 이르시되

   “나를 믿는 자는 나를 믿는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며 

45 나를 보는 자는 나를 보내신 이를 보는 것이니라
46 나는 빛으로 세상에 왔나니

    무릇 나를 믿는 자로 어둠에 거하지 않게 하려 함이로라 

47 사람이 내 말을 듣고 지키지 아니할지라도

   내가 그를 심판하지 아니하노라

   내가 온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함이 아니요 세상을 구원하려 함이로라

48 나를 저버리고 내 말을 받지 아니하는 자를 심판할 이가 있으니

    곧 내가 한 그 말이 마지막 날에 그를 심판하리라

49 내가 내 자의로 말한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내가 말할 것과 이를 것을 친히 명령하여 주셨으니 

50나는 그의 명령이 영생인 줄 아노라

   그러므로 내가 이르는 것은 내 아버지께서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니라.” 하시니라


0. 심히 기이한 현상 :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는 무엇.

1) 아굴의 잠언 30:18-23, 이런 것 말고
2) 만일 초대한 분 들 앞에 뚜껑을 열어 보여주고 싶은 음식이 있는데 

3) 요한이 표적의 장 맨 마지막에 둔 “예수님의 마지막 외침,” 왜?


1. 가까운 사람들 중에 불신앙과 믿음 사이에 오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1) 불신앙: 영광을 보여주며 말씀하시는 예수님을 거부한 유대인들 이야기(37-41) 

1 예수님의 공적 사역의 요약: 하나님의 백성인 유대인들의 불신앙(37)
2 불신앙이 ‘심각한’ 이유: 이렇게 많은 표적을 그들 앞에서 행하셨으나!

3 지금까지의 표적 6가지를 기억하십니까? (내용을 찾아 기록해 보세요)

- 첫 번째:                  (2:1-11) → 오해 + 강론 (3~4장

- 두 번째:                  (4:43-54)
- 세 번째:                  
(5:1-9)→ 오해 + 강론 (5:16-47)
- 네 번째:                  
(6:1-15)
- 다섯 번째:               
(6:16-21)→ 오해 + 강론 (6:26-65)

- 여섯 번째:               (9:1-12) → 오해 + 강론 (7~8장; 10장)

- 일곱 번째:               (11장) → 오해 + 강론(12장) 


4 다른 표적도 많이 그들 앞에서 행하심(20:30) 불구하고: 그를 믿지 아니하니 

5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현상/사건: 그들 앞에서!

  왜 하나님의 선민, 유대인들이 자기 땅, 자기 백성을 찾아오신 분을 거부? 

6 요한과 그 공동체의 발견: 이사야 예언(53:1; 6:10-11)의 성취(38-41)
7 그들이 능히 믿지 못한 한 이유(신비; 긴장): 하나님의 작정과 인간의 책임

a 출애굽 이야기: 바로의 마음(4:21 vs 8:15, 32)

b 이사야의 사역: 6:10-11 전후의 상황 철저하게 불순종하는 이스라엘 

8 이들의 불신앙 문제, 예수님께 책임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2) 불신앙과 믿음의 국경선에 머문 사람들(42-43)

1 황무지에 피어난 꽃 같은 사람들: 거의 기적같은!

“그러나 관리 중에도 그를 믿는 자가 많되” - 믿기는 믿는 것 같은데 

2 요1:12에 다가가는 사람들
3 양다리 또는 국경선에 머문 사람들의 문제: 공개적인 신앙 고백을 못함

- 두려움의 문제: 바리새인들 때문에, 출교를 당할까봐
- 사회적인 압력과 손실의 두려움에~; 하나님의 칭찬 << 사람들의 칭찬


3) 우리 중에도, 가까운 사람들 중에도 이런 안타까운 일이 있습니다. 


4) 말로 전하기 전에, 우리의 자세와 방법을 점검하고 반성합시다.

1 우리가 너무 무례하게, 푸시(PUSH)해서 부작용이 난 것 아닌지 

2 우리가 두려운 마음 가지고 간절히 기도하면서 화살표가 됩시다.

   벧전 3:15의 준비


2. 아직 기회가 있음을 감사하며 예수님을 믿고 예수님을 소개합시다.

     : 공사역 말미에 나오는 외치시는 주님의 말씀(44-50)

1) 예수님은 누구시며 무엇을 위해 오셨습니까? : 복음의 핵심 메시지

1 예수님은 세상을 구원하기 위해 세상으로 오신 빛이십니다.(46-47)
2 예수님은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은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44-45, 49-50)

a 계시의 불가피한 역설 앞에서 하나님을 계시하시는 분 

b 엄청난 주장을 하시는 예수님(44-45)

  하나님을 믿는 것, 보는 것 = “나를 믿는 것, 나를 보는 것”


2) 예수님의 말씀에 무조건 순종해야 합니다.

1 순종하면 좋고 안 하면 그만인 것이 절대 아닙니다(47-48).
2 예수님은 자신의 아버지 하나님께 들은 대로 전하시기 때문입니다.(49-50) 

3 엄청난 주장: 하나님과의 독특한 관계 - 나를 보내신 내 아버지


3) 나는 누구입니까? (‘-- 였습니다’가 아닌)

1 불신앙의 상태에 장기체류하는 사람?
2 국경선에 금을 밟고 선 사람?
3 빛으로 오신 주님의 말씀을 따라 어둠이 아닌 빛 가운데 걷는 사람입니까? 



사귐의 교회 주일 메시지
2015년 5월 24일
제목: [요한복음 강해]34. 나를 따른 다면 나를 섬겨라
본문: 요한복음 12:20~27
설교: 문춘근 목사


20. 명절에 예배하러 올라온 사람 중에 헬라인 몇이 있는데

21. 그들이 갈릴리 벳새다 사람 빌립에게 가서 청하여 이르되 선생이여 우리가 예수를 뵈옵고자 하나이다 하니

22. 빌립이 안드레에게 가서 말하고 안드레와 빌립이 예수께 가서 여쭈니

23.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인자가 영광을 얻을 때가 왔도다

24.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25. 자기의 생명을 사랑하는 자는 잃어버릴 것이요 이 세상에서 자기의 생명을 미워하는 자는 영생하도록 보전하리라

26. 사람이 나를 섬기려면 나를 따르라 나 있는 곳에 나를 섬기는 자도 거기 있으리니 사람이 나를 섬기면 내 아버지께서 그를 귀히 여기시리라

27. 지금 내 마음이 괴로우니 무슨 말을 하리요 아버지여 나를 구원하여 이 때를 면하게 하여 주옵소서 그러나 내가 이를 위하여 이 때에 왔나이다



0. 따른다는 사람은 많은데 섬기는 사람은 드물다: 예수의 종 이야기

: 단어, 용어의 오용과 남용 속에서 터져 나오는 한국교회 직분자 타락 시리즈 

   - 중요한 물음: 누가 진짜 예수를 섬기는 종인가?


1. 예수를 만나보려고 나아온 헬라인들 이야기

1) 특이하고 놀라운 헬라인들의 면담 요청 이야기(20-22절): 추구자들

1 예수님을 깜짝 놀라게 한 이들은 누구인가? (20절)
2 하나님 나라를 노크하는 진지한 추구자들(21-22절)
3 예수를 깜짝 놀라게 한 알람시계 역할을 한 헬라인들(23절): 드디어 그때가!


2) 헬라인들의 방문 계기로 나온 예수님 도전과 약속의 말씀(26절) 

1 부르심: 나를 섬기려면 나를 반드시 따르라
2 부르심의 벅찬 감격스런 약속


첫 만남의 자리에서 너무 쎈 부르심같지 않습니까?


2. 나를 섬기라는 예수님의 부르심에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으셨다.

1) 안드레와 빌립을 통해 다가온 헬라인들의 방문과 그 결과: 터닝 포인드! 

1 인자의 영광의 때에 대한 확신으로 대답하시는 예수님(23절)

a 여러 차례 언급하신 아직 이르지 않은 그 때

- 가나 혼인 잔치에서 육신의 모친께(내 때; 2:4)
- 사마리아 여인과 우물과 대화중(너희가 아버지께 예배할 때와

   영과 진리로 아버지를 예배하게 될 때 ; 6:21, 23) 

b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아직 이르지 않은 ‘내 때’

- 자신을 믿지 않는 형제들에게(내 때; 7:6, 8)

- 초막절 성전에서 가르치시는 예수를 잡지 못하는 이유(그의 때; 7:30)

- 초막절 성전에서 가르치실 때 체포하지 못하는 이유(그의 때; 8:20) 

c 자신의 죽음을 말씀하신 예수님

- 양들을 위해 스스로 목숨을 버리는 목자(10:11, 15, 17)

- 마리아의 향유 부음을 자신의 장례 기념이라고 선언하신 예수님(12:7) 

d 공권력을 통해서라도 예수를 제거하려는 산헤드린 공의회(11:53)

- 예루살렘으로 들어가는 예수를 환호하는 무리 모습에 좌절하고 우려(12:19) 

  : 보라 온 세상이 그를 따르는도다!

e 처음으로 인자의 영광의 때가 왔음을 확인하시는 예수님(23절)

- 드디어 그때가 이른 줄 아시고 제자들의 발 씻기시는 주님(13:1)
- 제자들의 발을 씻기신 주님의 명령: 서로 발을 씻어주라(13:14-15)

- 때가 이르렀다며 아버지 하나님께 기도하시는 예수님(17:1)

2 이후로 무리들에게서 피해 오로지 제자들에게만 집중하시는 주님(12:36하)


2) 그때와 관련한 작은 가르침: 한 알의 밀알 비유

1 누구나 아는 경험과 지식: 새로운 수확이란 죽어간 씨앗의 결과 

2 다가오는 영광: 죽으심과 부활로 인한 이후의 생명의 추수 물결


3) 헬라인들의 방문은 주님께 그리고 제자들에게 너무나 중요한 순간이었다.

1 자신의 이야기에 이어 제자들에게 주신 제자들의 이야기: 격언같은 가르침

: 자기 생명 사랑과 자기 생명 미워함 제자들에게 주어진 역설적 진리

2 죽음을 앞둔 도전/명/부르심: 나를 섬기려거든 나를 따르라! 나를 섬기라!!


3. 우리는 어떻게 예수를 따르며 섬기는 종이 될 수 있습니까?

1) 내 죄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새 삶을 위해 부활하신 주님을 믿어야 


2) 25절의 역설적 진리가 부르는 삶을 살아야: 어불성설의 자기희생의 삶

1 가까운 작은 것에서 할 수있다: 영적인 중매자로서 추구자를 예수께로~ 

a 빌립: 왜 빌립을 먼저 찾아 갔을까?
b 안드레: 왜 안드레에게 갔을까?


3) 종됨 = 사역을 알고 섬김의 동역을 이루어야 >> 독불장군, 원 맨 밴드가 아닌







사귐의 교회 주일메시지
2015년 5월 31일
  • 제목: [요한복음 강해]35. 영광을 공유하시는 예수님과 아버지 하나님
  • 본문: 요한복음 12:27~36
  • 설교: 문춘근 목사




23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인자가 영광을 얻을 때가 왔도다. 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25 자기의 생명을 사랑하는 자는 잃어버릴 것이요 이 세상에서 자기의 생명을 미워하는 자는 영생하도록 보전하리라 26 사람이 나를 섬기려면 나를 따르라 나 있는 곳에 나를 섬기는 자도 거기 있으리니 사람이 나를 섬기면 내 아버지께서 그를 귀히 여기시리라


27 지금 내 마음이 괴로우니 무슨 말을 하리요?
    아버지여 나를 구원하여 이 때를 면하게 하여 주옵소서 

    그러나 내가 이를 위하여 이 때에 왔나이다

28 아버지여, 아버지의 이름을 영광스럽게 하옵소서.” 하시니
    이에 하늘에서 소리가 나서 이르되 “내가 이미 영광스럽게 하였고

                                               또다시 영광스럽게 하리라.” 하시니 

29 곁에 서서 들은 무리는 천둥이 울었다고도 하며

    또 어떤 이들은 천사가 그에게 말하였다고도 하니 

30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이 소리가 난 것은

                                       나를 위한 것이 아니요 너희를 위한 것이니라
31 이제 이 세상에 대한 심판이 이르렀으니 이 세상의 임금이 쫓겨나리라

32 내가 땅에서 들리면 모든 사람을 내게로 이끌겠노라.” 하시니
33 이렇게 말씀하심은 자기가 어떠한 죽음으로 죽을 것을 보이심이러라
34 이에 무리가 대답하되 “우리는 율법에서 그리스도가 영원히 계신다 함을 들었거늘

너는 어찌하여 인자가 들려야 하리라 하느냐? 이 인자는 누구냐?” 

35예수께서 이르시되 “아직 잠시 동안 빛이 너희 중에 있으니

    빛이 있을 동안에 다녀 어둠에 붙잡히지 않게 하라

    어둠에 다니는 자는 그 가는 곳을 알지 못하느니라 

36 너희에게 아직 빛이 있을 동안에 빛을 믿으라

                                 그리하면 빛의 아들이 되리라.”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고 그들을 떠나가서 숨으시니라


0. 예수님의 ‘때 the hour’ 감각: 인자가 영광을 받을 때가 왔도다!

1) 그 때를 바라보시며 자기를 따를 자들에게 명하심(23-26절): 따르며 나를 섬기라 

2) 그 때를 맞이하시며 자기 자신에게와 하나님 아버지께(27-28절)
3) 그 때를 앞둔 미적거리는 사람들에게(29-36절)


1. 직면한 죽음 앞에 고뇌하시는 주님과 그분의 기도

1) 지금 내 마음이 괴로우니 무슨 말을 하여야 할까?(27상)

1 인자의 영광의 ‘때’와 한 알의 밀알 이야기를 하신 주님: 나를 따르고 섬기라~ 

2 걷잡을 수 없는 마음을 고스란히 드러내시는 주님: 직면한 자신의 죽음 앞에서 

3 27중: ‘아버지, 이 시간을 벗어나게 하여 주십시오’ 하고 말할까?(새번역)
4 사명을 이룰 바로 그 때를 앞두고 주님은 왜 이러시는 것일까?


2) 십자가/죽음에 대한 예수님의 태도(27절)

1 죽음을 달관한 사람의 자세가 아님:
2 왜?: 죽음은 자연스런 사건(자연의 일부)이 아님;
3 진짜 죽음을 앞두고 깊은 고뇌와 심령의 고통을 느끼시는 주님!
4 공관복음: 잡히시기 직전 죽음을 직면해 깊은 고뇌의 기도를 드리셨다! 

5 자기부인의 기도(27하): 아니다. 나는 바로 이 일 때문에 이때에 왔다. 

6 세상의 죄를 짊어지기 위하여 ‘이 우리’와 다른 우리에 있는 양들을 위해

자기 생명을 버리러 오신 예수님


3) 우리의 위로와 구원의 길이 되시는 예수님께 감사와 영광을! 

1 죽음이 무엇인지를 고스란히 아시는 주님께

2 우리 각자의 죄 값인 죽음을 고스란히 짊어지신 주님께 

3 믿는 이들에게 생명을 주시고 누리게 하시는 예수님께


2. 영광을 공유하시는 아들 하나님과 아버지 하나님(28절)

1) 생애의 목적을 구현하는 아들의 기도

1 기도 내용: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영광스럽게 드러내십시오(28상)

              : Father, glorify your name. ; 생애 전체의 의미이자 생애 목적의 구현 

2 아버지의 이름, 하나님의 영광: 어떻게 영광스럽게 되는가?

a 아들의 사랑의 순종 안에서 밝히 드러나는 하나님 아버지의 영광

b 사랑의 관계 안에서 철저하게 아버지의 뜻을 구하며 순종하는 아들 

3 제자들도 따라하도록 가르치신 기도

: 아버지여, 당신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옵소서(마6:9)

4 요한이 말하는 예수님의 영광: 아버지의 구원 계획 성취를 위한 죽음 

5 이 시대의 헛된 영광에 대한 예수님의 시선과 마음을 생각해 보라.


2) 이때 예수님의 기도에 응답하시는 아버지(28하)

1 아들의 기도에 응답하시는 아버지 하나님의 증언: 하늘에서 나는 소리

a 아들의 순종을 받으셨음을 군중에게 공개적으로 증언하신 아버지 하나님
b 내가 이미 영광스럽게 하였다: 예수님의 생애와 권능과 사랑의 사역을 통해 

c 내가 또 다시 영광스럽게 할 것이다: 예수님의 다가오는 죽음

-부활의 경험과 아버지께로 돌아가심을 통해서(요17:1-5)

2 하늘에서 나는 소리를 들으신 예수님의 공개적 선언(31-33절)

a 악한 이 세상의 임금의 무장 해제: 지금은 이 세상이 심판을 받을 때이다. 이제는 이 세상의 통치자가 쫓겨날 것이다(31)

b 모든 사람을 자신에게로 이끄실 주님(32): 언제-‘내가 땅에서 들리면...’ 


3) 이 사건들을 통해 드러나게 되는 하나님의 영광!

: 자신의 죽음과 그 성격을 드러내신 예수님의 선언(33)


3. 아들 예수와 하나님 아버지께서 공유하시는 영광으로 들어가려면

1) 여전히 못 알아 듣고 헷갈리는 사람들(29, 34)

1 하늘에서 나는 소리를 나름대로 해석해 보려는 노력
2 설명해도 못 알아듣는 ‘들려야 하는 인자’의 정체: 죽으시는 메시아/그리스도 

3 하나님의 은혜로 깨닫게 되는 진리, 누리게 되는 생명, 하나님과의 교통


2) 결단을 내리고 빛을 믿어 빛의 자녀가 되라(35-36)

1 시간이 별로 없다; 설명해도 소용이 없다!
2 아직 빛이 있을 때 그 빛을 믿으라, 빛의 자녀들이 될 것이다. 




사귐의 교회 주일메시지

2015년 5월 17일

  • 제목: [요한복음 강해]33. 평화의 왕. 예수를 따르라
  • 본문: 요한복음 12:12~19
  • 설교: 문춘근 목사



9 유대인의 큰 무리가 예수께서 여기 계신 줄을 알고 오니 이는 예수만 보기 위함이 아니요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나사로도 보려 함이러라 10 대제사장들이 나사로까지 죽이려고 모의하니11 나사로 때문에 많은 유대인이 가서 예수를 믿음이러라


12그 이튿날에는 명절에 온 큰 무리가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오신다는 것을 듣고

13 종려나무 가지를 가지고 맞으러 나가 외치되 

   “호산나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

      곧 이스라엘의 왕이시여.” 

     하더라 14예수는 한 어린 나귀를 보고 타시니

15이는 기록된 바 시온 딸아 두려워하지 말라
    보라 너의 왕이 나귀 새끼를 타고 오신다 함과 같더라

16 제자들은 처음에 이 일을 깨닫지 못하였다가 

     예수께서 영광을 얻으신 후에야

    이것이 예수께 대하여 기록된 것임과
     사람들이 예수께 이같이 한 것임이 생각났더라

17 나사로를 무덤에서 불러내어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실 때에 

    함께 있던 무리가 증언한지라

18 이에 무리가 예수를 맞음은 이 표적 행하심을 들었음이러라 

19바리새인들이 서로 말하되 “볼지어다 너희 하는 일이 쓸 데 없다

                                    보라 온 세상이 그를 따르는도다.”하니라

20 명절에 예배하러 올라온 사람 중에 헬라인 몇이 있는데 

21 그들이 갈릴리 벳새다 사람 빌립에게 가서 청하여 이르되

    “선생이여 우리가 예수를 뵈옵고자 하나이다.” 하니 



1. 예루살렘으로 들어가신 예수님 이야기: 세 부류의 반응

   왜 예수는 유월절에 예루살렘으로 들어가시는가?

1) 명절 지키러 올라온 큰 무리의 반응: 종려나무 흔들며 환호하며 맞이함(12-13)

1 예루살렘에 오신다는 얘기를 들음 ← 나사로 사건 목격자들의 증언, 17-18절
2 종려나무 가지를 들고서 맞으러 나감
3 외침: 호산나!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스라엘의 왕을 찬송합니다!(시118:25-26)

25. 여호와여 구하옵나니 이제 구원하소서 여호와여 우리가 구하옵나니 이제 형통하게 하소서

26. 여호와의 이름으로 오는 자가 복이 있음이여 우리가 여호와의 집에서 너희를 축복하였도다 

4 예수는 메시아시며 이스라엘의 왕으로 회복하러 오신다! : 우리 문제의 해결사!!

* 예수님의 반응(14): 선택과 행동, 어울리지 않는 우스꽝스런 행차 차림(?) 

1 한 어린 나귀를 보고 그 위에 타심 슥 9:9

시온의 딸아 크게 기뻐할지어다 예루살렘의 딸아 즐거이 부를지어다

보라 네 왕이 네게 임하시나니 그는 공의로우시며 구원을 베푸시며

겸손하여서 나귀를 타시나니 나귀의 작은 것 곧 나귀 새끼니라 

2 왜 자신이 예루살렘으로 들어가는지 아시고 들어가심: Jesus’ Way

전 문맥(기름부음) & 후문맥(인자가 영광을 얻을 때가 왔도다! 한 알의 밀알)


2) 제자들의 반응(16)

1 처음에 이 일을 이해하지 못함: 작은 나귀를 타고 들어가는 메시아, 왕? 

2 동일한 기대로 함께, 그런데 뭔가 어색한 장면(?)


3) 바리새인들의 반응(19) 

     :작전 완전 실패다! & 우리(파워/권세)는 망했다! 

: 산헤드린 공회의 모의 11:47-50 실패, 상황 더 악화)

- 온 세상이 그를 따르는도다! 예수와 그의 7번째 표적, 나사로 등장으로


4) 이들의 공통점: 메시아로 알아보았으나 어떤 메시아인지 오해, 혼동 

1 군중들: 이런 메시아가 되라!

- 알아차림 예수는 메시아, 이스라엘의 왕으로 회복하러 오신다!
- 어떤 메시아인지 오해: 그들의 기대대로(군사적 정치적 왕의 폭력적 정복) 

- 며칠 후의 좌절과 급변한 태도: 십자가에 그를 못 박으라!!!
- 왜? 강제로 자기들의 메시아로 만들려 했기에 시118:22-23 생각도 못함

건축자가 버린 돌이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이는 여호와께서 행하신 것이요 우리 눈에 기이한 바로다! 

2 제자들: 동일한 기대로 함께 가다가 십자가 가까워지자

- 결정적 순간에 다 배신하고 도망치듯 흩어짐: 이러다 나도 죽겠구나! 

3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 우리의 파워/권세를 뒤흔드는 거짓 메시아다!

- 어찌 하든지 제거해야 지금의 평화를 유지할 수 있다.


2. 예수님은 누구시며 왜 예루살렘으로 들어가셨는가?

1) 예루살렘을 향해 자신의 길을 묵묵히 걸어가시는 분

1 메시아, 왕으로 자신을 드러내심: 군중의 환호를 거부하지 않으심

참고: 예수님을 알아본 나다나엘(1:49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 이스라엘의 임금)

대조: 왕 삼으려는 군중을 떠나 피하셨던 주님(6:15)

2 스가랴서 9:9-10을 자신에게 적용하여 순종하시는 메시아 예수

- 겸손하여서 나귀를 타고 입성하시는 왕, 메시아
- 공의로우사 구원을 베푸시는 왕
- 폭력적인 전쟁을 그치게 하고 이방에 평화를 전하는 평화의 왕 

- 이스라엘을 넘어 온 세상을 통치하시는 왕

보라 네 왕이 네게 임하시나니 

그는 공의로우시며 구원을 베푸시며 겸손하여서 

나귀를 타시나니 나귀의 작은 것 곧 나귀 새끼니라
10 내가 에브라임의 병거와 예루살렘의 말을 끊겠고 전쟁하는 활도 끊으리니 

    그가 이방 사람에게 화평을 전할 것이요

         그의 통치는 바다에서 바다까지 이르고 유브라데 강에서 땅 끝까지 이르리라 

* 예수를 찾아 온 헬라인들(20-21)

3 평화의 왕, 예수: 폭력이 아니라, 이스라엘만의 왕이 아니라,

  적을 죽이는 장수가 아니라 적에게 죽임을 당하는 왕으로 오시는 만왕의 왕!


2) 제자들이 받은 은혜(16하)

1 깨달음의 은혜: 예수께서 영광을 얻으신 후에야 이 사건을 온전히 깨닫게 됨

   : 아무도 생각지 못한 기이한 하나님의 구원계획: 십자가와 부활의 복음 

2 자기들도 스승처럼 당할까봐 두려워 떨던 그들이 십자가의 길을 따라나섬

3. 우리는 그분을 어떤 분으로 알고 따르는가?

        • 위험 1: 우리가 바라고 원하는 것을 더 앞세우는 월권과 교만/무지를 회개하고 

 겸손 태도 1: 주님이 우리에게 필요하다 보시고 주시려는 것이 무엇입니까?


        • 위험 2: 내 삶의 실상이 수상하다 - 예수님은 최소한 나의 왕이신가? 

      겸손 태도 2: 주되심을 생활의 전 영역에서 인정하고 엎드리는 순종


        • 위험 3: 우리가 믿고 따르고 있는 예수님이 너무 조그마한 것은 아닌가? 

         ; 마음의 주님, 주의! 나의, 우리의 주님도 주의하라!!


 겸손 태도 3: 온 세상의 평화의 왕이신 주님을 따르는 길을 모색하라

일상에 가득한 폭력적 태도와 방법을 알아차리고 버리는 연습부터
- 선생님, 비폭력적 방식으로 평화를 보여주고 가르치는 겸손한 스승이여!

 “시온의 딸아 두려워하지 말라, 보라! 너의 왕이 나귀 새끼를 타고 오신다!” 





사귐의 교회 주일 메시지
2015년 5월 3일
  • 제목: [요한복음 강해]32. 향유 내음 가득한 집
  • 본문: 요한복음 12:1~11
  • 설교: 문춘근 목사



1 유월절 엿새 전에 예수께서 베다니에 이르시니

   이 곳은 예수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나사로가 있는 곳이라

2 거기서 예수를 위하여 잔치할새
   마르다는 일을 하고 나사로는 예수와 함께 앉은 자 중에 있더라

3 마리아는 지극히 비싼 향유 곧 순전한 나드 한 근을 가져다가 예수의 발에 붓고 자기 머리털로 그의 발을 닦으니 향유 냄새가 집에 가득하더라

4 제자 중 하나로서 예수를 잡아 줄 가룟 유다가 말하되
5 “이 향유를 어찌하여 삼백 데나리온에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지 아니하였느냐?” 하니

6 이렇게 말함은 가난한 자들을 생각함이 아니요 그는 도둑이라 돈궤를 맡고

   거기 넣는 것을 훔쳐 감이러라
7 예수께서 이르시되 “그를 가만 두어

                           나의 장례할 날을 위하여 그것을 간직하게 하라 

                               8 가난한 자들은 항상 너희와 함께 있거니와
                             나는 항상 있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9 유대인의 큰 무리가 예수께서 여기 계신 줄을 알고 오니 

   이는 예수만 보기 위함이 아니요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나사로도 보려 함이러라

10 대제사장들이 나사로까지 죽이려고 모의하니
11 나사로 때문에 많은 유대인이 가서 예수를 믿음이러라 



0. 요한복음 12장: 표적의 책의 마지막 장

1) 유월절 이전에 발생한 세 가지 사건

1 베다니에서 예수님께 향유를 붓는 마리아(1-11) 

2 예수님의 승리에 찬 예루살렘 입성(12-19)
3 유월절에 참석한 헬라인들의 예수 방문(20-36)


2) 불신에 대한 신학적 설명과 믿음에 대한 예수님의 마지막 호소(37-50)


1. 베다니의 한 가정에서 열린 잔치에서 벌어진 이야기

1) 언제/어디서 벌어진 사건인가?

1 요10: 나는 선한 목자라,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노라; 수전절, 예루살렘

→ 피해 요단강 저편으로 가서 머무심(40)

2 요11: 베다니에서 죽은 지 나흘이나 된 나사로를 다시 살리심(39-44)

→ 예루살렘 공회의 결의: 이날부터 예수 제거하기로!(53)
→ 떠나 빈 들 가까운 곳인 에브라임에 가서 제자들과 머무심(54) 

→ 예수 검거령이 내려진 예루살렘 분위기(57)

3 유월절 엿새 전에 베다니에 도착하신 예수님(12:1)

- 예수를 위하여 벌어진 잔치 이야기(2-8)
→ 나사로까지 죽이려고 모의한 대제사장들(9-11)
→ 그 이튿날 예루살렘으로 입성하시는 예수님(12-19)


2) 잔치 자리에서 벌어진 제자들간의 갈등

1 예수님을 위해 열린 흥겨운 디너 잔치 풍경(2): 나사로 부활 감사 기념! 

2 흥을 깬 마리아의 난감한 행동(3): 겸손히, 용감하게 값비싼 선물을 드림

= 헌신의 행동으로 말하는 마리아

3 제자 일동 대표 유다의 디스(4-5): 허비하지 말고 구제하지!

= 말로만 반듯한 유다의 흑심


2. 마리아는 왜 그랬을까? 예수님은 어떻게 받아들이셨나?

1) 마리아가 왜 이렇게까지 과격(?)하게 행동했을까요?

1 헌신의 화신: 비용(1회용 3천만원), 겸손(발에 부음), 용기(공개적, 수치불구) 

2 마리아의 헌신적 사랑의 배경은 무엇일까? (베다니 세 식구 이야기 속에서)

- 가장인 나사로의 죽음의 결과: 재산의 상속 못 받음, 사회적 지위 취약 

- 죽은 지 나흘이 지난 나사로를 살려 주신 예수님, 그에 대한 마음
- 갚을 길 없는 주의 은혜를 행동으로 드러내는 사랑의 헌신 행위


2) 예수님은 어떻게 맞아 주시는가?

1 예수님의 1차 선언: 그를 가만 두라.

- 모르면 좀~ 가만히 있어라, 겉/행동/가격/경제만 생각하는 것 버려라
- 스트레스 주지 말고: 내면을 모르면/ 전통에 갇히면, 말로 사람(특히 여자,

사회 규범을 무시하려는)을 공격하게 된다.

2 예수님의 행동 해석: 이미 그 행동을 받아 주셨고 + 제자중 제자로 변호

“나의 장례날에 쓰려고 간직한 것을 사용한 것이다.”
- 자신의 제자들보다 더 잘 알고 있다고 여기시는 예수님
- 요한 신학: 요13장의 세족 장면과 명령을 요구 전에 실행한 여 제자


3. 예수의 헌신된 제자들이 사는 향유 내음 가득한 집을 만들어 갑시다.

0) 어린이 주일, 어린이 날: 우리 아이들에게 무엇을 보여 줄 것인가? 


1) 자취를 감추어 가는 희귀한 단어: 헌신(과도한 사랑/드림)


2) 왜 우리 안에서 드물어 진 것일까요? 예수의 죽으심의 의미: 무지와 망각 

1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은혜가 얼마나 큰 것인지 모르기 때문
2 십자가에 나타난 하나님 아버지의 은혜를 잊고 살기 때문에

→다른 것에 더 무게를 두고 살기 때문에
3 돈, 경제적 가격/가치에 매여 있기에 기회와 새로운 가치를 누리지 못함


3) 매일의 일상에서 인격적으로 주님과 교제하며 사는 것을 익혀야 합니다. 

1 마리아의 영성: 묵상적 삶을 차지하는 모습(남자들만의 자리를 꿰참)

→ 예언적 행동을 개시하는 저력(용기와 겸손과 예지로 뭉친 헌신) 

2 헌신의 연습: 다른 사람, 가까운 사람도 이해 못하는 영역의 위험을 넘어서게 하는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성령의 일하심에 대한 투신 

→내어줌의 실습: 시간과 돈 진정한 제자도의 중요한 잣대


4) 우리 교회의 우리 가정의 새로운 유산: 진정한 헌신의 전수 






사귐의 교회 주일메시지
2015년 4월 26일
  • 제목: [요한복음 강해]31. 부활의 삶: 오늘 여기서 주님과 함께
  • 본문: 요한복음 11:1~53
  • 설교: 문춘근 목사


<성경본문, 요한복음 11:1~53>

1. 어떤 병자가 있으니 이는 마리아와 그 자매 마르다의 마을 베다니에 사는 나사로라

2. 이 마리아는 향유를 주께 붓고 머리털로 주의 발을 닦던 자요 병든 나사로는 그의 오라버니더라

3. 이에 그 누이들이 예수께 사람을 보내어 이르되 주여 보시옵소서 사랑하시는 자가 병들었나이다 하니

4. 예수께서 들으시고 이르시되 이 병은 죽을 병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함이요 하나님의 아들이 이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게 하려 함이라 하시더라

5. 예수께서 본래 마르다와 그 동생과 나사로를 사랑하시더니

6. 나사로가 병들었다 함을 들으시고 그 계시던 곳에 이틀을 더 유하시고

7. 그 후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유대로 다시 가자 하시니

8. 제자들이 말하되 랍비여 방금도 유대인들이 돌로 치려 하였는데 또 그리로 가시려 하나이까

9.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낮이 열두 시간이 아니냐 사람이 낮에 다니면 이 세상의 빛을 보므로 실족하지 아니하고

10. 밤에 다니면 빛이 그 사람 안에 없는 고로 실족하느니라

11. 이 말씀을 하신 후에 또 이르시되 우리 친구 나사로가 잠들었도다 그러나 내가 깨우러 가노라

12. 제자들이 이르되 주여 잠들었으면 낫겠나이다 하더라

13. 예수는 그의 죽음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나 그들은 잠들어 쉬는 것을 가리켜 말씀하심인 줄 생각하는지라

14. 이에 예수께서 밝히 이르시되 나사로가 죽었느니라

15. 내가 거기 있지 아니한 것을 너희를 위하여 기뻐하노니 이는 너희로 믿게 하려 함이라 그러나 그에게로 가자 하시니

16. 디두모라고도 하는 도마가 다른 제자들에게 말하되 우리도 주와 함께 죽으러 가자 하니라

17. 예수께서 와서 보시니 나사로가 무덤에 있은 지 이미 나흘이라

18. 베다니는 예루살렘에서 가깝기가 한 오 리쯤 되매

19. 많은 유대인이 마르다와 마리아에게 그 오라비의 일로 위문하러 왔더니

20. 마르다는 예수께서 오신다는 말을 듣고 곧 나가 맞이하되 마리아는 집에 앉았더라

21. 마르다가 예수께 여짜오되 주께서 여기 계셨더라면 내 오라버니가 죽지 아니하였겠나이다

22. 그러나 나는 이제라도 주께서 무엇이든지 하나님께 구하시는 것을 하나님이 주실 줄을 아나이다

23.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오라비가 다시 살아나리라

24. 마르다가 이르되 마지막 날 부활 때에는 다시 살아날 줄을 내가 아나이다

25.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26.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27. 이르되 주여 그러하외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세상에 오시는 하나님의 아들이신 줄 내가 믿나이다

28. 이 말을 하고 돌아가서 가만히 그 자매 마리아를 불러 말하되 선생님이 오셔서 너를 부르신다 하니

29. 마리아가 이 말을 듣고 급히 일어나 예수께 나아가매

30. 예수는 아직 마을로 들어오지 아니하시고 마르다가 맞이했던 곳에 그대로 계시더라

31. 마리아와 함께 집에 있어 위로하던 유대인들은 그가 급히 일어나 나가는 것을 보고 곡하러 무덤에 가는 줄로 생각하고 따라가더니

32. 마리아가 예수 계신 곳에 가서 뵈옵고 그 발 앞에 엎드리어 이르되 주께서 여기 계셨더라면 내 오라버니가 죽지 아니하였겠나이다 하더라

33. 예수께서 그가 우는 것과 또 함께 온 유대인들이 우는 것을 보시고 심령에 비통히 여기시고 불쌍히 여기사

34. 이르시되 그를 어디 두었느냐 이르되 주여 와서 보옵소서 하니

35. 예수께서 눈물을 흘리시더라

36. 이에 유대인들이 말하되 보라 그를 얼마나 사랑하셨는가 하며

37. 그 중 어떤 이는 말하되 맹인의 눈을 뜨게 한 이 사람이 그 사람은 죽지 않게 할 수 없었더냐 하더라

38. 이에 예수께서 다시 속으로 비통히 여기시며 무덤에 가시니 무덤이 굴이라 돌로 막았거늘

39. 예수께서 이르시되 돌을 옮겨 놓으라 하시니 그 죽은 자의 누이 마르다가 이르되 주여 죽은 지가 나흘이 되었으매 벌써 냄새가 나나이다

40.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 말이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하시니

41. 돌을 옮겨 놓으니 예수께서 눈을 들어 우러러 보시고 이르시되 아버지여 내 말을 들으신 것을 감사하나이다

42. 항상 내 말을 들으시는 줄을 내가 알았나이다 그러나 이 말씀 하옵는 것은 둘러선 무리를 위함이니 곧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그들로 믿게 하려 함이니이다

43. 이 말씀을 하시고 큰 소리로 나사로야 나오라 부르시니

44. 죽은 자가 수족을 베로 동인 채로 나오는데 그 얼굴은 수건에 싸였더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풀어 놓아 다니게 하라 하시니라

45. 마리아에게 와서 예수께서 하신 일을 본 많은 유대인이 그를 믿었으나

46. 그 중에 어떤 자는 바리새인들에게 가서 예수께서 하신 일을 알리니라

47. 이에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이 공회를 모으고 이르되 이 사람이 많은 표적을 행하니 우리가 어떻게 하겠느냐

48. 만일 그를 이대로 두면 모든 사람이 그를 믿을 것이요 그리고 로마인들이 와서 우리 땅과 민족을 빼앗아 가리라 하니

49. 그 중의 한 사람 그 해의 대제사장인 가야바가 그들에게 말하되 너희가 아무 것도 알지 못하는도다

50. 한 사람이 백성을 위하여 죽어서 온 민족이 망하지 않게 되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한 줄을 생각하지 아니하는도다 하였으니

51. 이 말은 스스로 함이 아니요 그 해의 대제사장이므로 예수께서 그 민족을 위하시고

52. 또 그 민족만 위할 뿐 아니라 흩어진 하나님의 자녀를 모아 하나가 되게 하기 위하여 죽으실 것을 미리 말함이러라


0. 일곱 표적과 마지막 일곱 번째 표적(죽은 나사로를 살리심) 이야기

1) 요한복음의 기록 목적: 20장 30-31절

2) 요한복음의 구조 중에서: 표적의 책(2-12장) & 영광의 책(13-20장)

3) 일곱 개의 표적들: 

1 물을 포도주로(2장) 

2 고관 아들의 병 치유(4장)

3 38년된 병자 치유(5장) 

4 오병이어(6장) 

5 물 위를 걸어오심(6장)

6 날 때부터 소경된 자 치유(9장) 

7 죽은 나사로를 살리심(11장) 


4) 표적의 목적: 예수님의 기적은 모두 그분이 누구인지,

그분이 사람들에게 무엇을 주기 위해 오셨는지를 가리키는 표적이다. 


5) 마지막 7번째 표적과 영광의 책(수난 이야기)

1. 이해하지 못하는 상황의 의미를 주님께 맡겨드릴 필요가 있습니다.

1) 우리가 주님의 움직임을 컨트롤할 수 없다는 것을 명심해야(1-11)

: 지체하심(사랑하는 사람의 요청 불구), 유다 행차(위험성, 제자들의 만류 불구)


2) 예수님을 움직이게 하는 유일한 원천: 하나님의 영광과 아버지 사랑/순종 

1 하나님의 영광 제일주의(4상)

2 상호 사랑의 관계에서 나오는 순종의 추구

- 하나님의 뜻/주신 사명을 이루어 드리는 삶(4하): 하나님의 아들의 영광

- 제자들과 사람들의 믿음 형성(15, 42)

3 아버지와의 친밀한 관계 누림: 응답에 대한 감사와 확신(41하-42상)


3) 열정, 쎈 믿음을 가장한 불신앙의 태도를 늘 경계해야

     : 하나님이 정말 살아계시고 나를 사랑하신다면....해야 되는 거 아냐?

1 간절한 요청에 대한 하나님의 즉각적 응답 추구: 지체하심

2 안전한/편안한 인도에 대한 맹목적 추구: 위험한 길 회피, 쉬운 길은 축복?


4) 지체, 무시당하는 느낌의 죽음 같은 상황에서도 겸손히 동행하는 연습(9-10)


2. 주님과 인격적인 관계를 살피며 진실하게 주님을 만나야 합니다

    : 우리 스타일 따라서 만나며 이끌어주시는 주님.

1) 주님은 보통 우리를 강제나 강요의 방식으로 몰아가지 않으십니다.


2) 우리가 이해 못하고 오해해도 인내하십니다 : 스승의 의중을 오해(11-16)

 

3) 만남 안에서 우리의 스타일에 맞추어 주시며 이끄십니다(20-35)

1 참 다른 두 자매, 마르다와 마리아(20)

2 마르다 스타일로 대해 주심: 논리적 토론의 형식을 통해 부활의 진리를! 

3 마리아 스타일로 대해 주심: 정서적으로 반응해 주심 - 주님의 우심!


4) 매일의 일상에서 인격적으로 진실하게 주님께 나아가야 합니다.

1 정답을 말하는 소위 좋은/깊은 신앙(절대 긍정/미소/감정 부인)에서 벗어나기 

2 주님 앞에서 감정 세계(특히 부정적 감정)의 인격적인 자유 표현하고 누리기 

3 다 받아주시고 내 감정에 같이 움직여 주시는 놀라운 주님(32-35)


3. 눈물과 표적으로 함께 하시는 부활과 생명의 주님을 믿어야 합니다.

1) 나사로를 곧 살리실 주님이 보이신 눈물과 비통함의 이유는 무엇일까?

1 문상객 유대인들의 울음과 마리아의 울음: 슬픔과 ‘끝’이라는 느낌

2 진심으로 우리의 고통을 체휼하시는 주님, 그러나 이것이 다는 아니다

3 나사로의 죽음과 다시 살리심을 통해 자신의 죽음과 부활을 내다 보신 예수님

- 예언적 말씀이 된 가야바의 묘수(49-51): 예수의 죽음을 통한 하나님의 구원 

1 위하여 죽으심(인류의 죄를 대신 짊어지시는 죽음; 대속)
2 하나님의 한 백성을 만드시는 새언약의 구원


2) 표적의 목적

예수는 누구신가? 

무엇을 주시기 위해 오셨는가? 

믿는 자에게 역사하는 생명과 부활의 삶(25-26)


3) 요한 공동체의 상황과 부활 신앙의 절실성:


4) 죽음의 슬픔을 넘어 자신의 죽음을 통해 생명을 나누어 주시는 예수님


4. 일상에서 부활의 삶을 살아가려면?

1 침묵과 신뢰의 걸음으로 어려운 순간/시간을 주님과 인격적으로 동행할 때 

2 매일의 삶에서 특히 슬픔과 좌절에 빠진 이웃들을 보듬을 때

3 예수님처럼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 가운데 하나님의 영광만을 구할 때









사귐의 교회 주일 메시지

2015년 4월 19일

  • 제목: [요한복음 강해]30.  예수와 그 제자들: 선한 목자와 참된 양
  • 본문: 요한복음 10:22~42
  • 설교: 문춘근 목사



<성경본문, 요한복음10:22~42>

22. 예루살렘에 수전절이 이르니 때는 겨울이라

23. 예수께서 성전 안 솔로몬 행각에서 거니시니

24. 유대인들이 에워싸고 이르되 당신이 언제까지나 우리 마음을 의혹하게 하려 하나이까 그리스도이면 밝히 말씀하소서 하니

25.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너희에게 말하였으되 믿지 아니하는도다 내가 내 아버지의 이름으로 행하는 일들이 나를 증거하는 것이거늘

26. 너희가 내 양이 아니므로 믿지 아니하는도다

27.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그들을 알며 그들은 나를 따르느니라

28. 내가 그들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또 그들을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29. 그들을 주신 내 아버지는 만물보다 크시매 아무도 아버지 손에서 빼앗을 수 없느니라

30.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 하신대

31. 유대인들이 다시 돌을 들어 치려 하거늘

32.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아버지로 말미암아 여러 가지 선한 일로 너희에게 보였거늘 그 중에 어떤 일로 나를 돌로 치려 하느냐

33. 유대인들이 대답하되 선한 일로 말미암아 우리가 너를 돌로 치려는 것이 아니라 신성모독으로 인함이니 네가 사람이 되어 자칭 하나님이라 함이로라

34.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 율법에 기록된 바 내가 너희를 신이라 하였노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35. 성경은 폐하지 못하나니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사람들을 신이라 하셨거든

36. 하물며 아버지께서 거룩하게 하사 세상에 보내신 자가 나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하는 것으로 너희가 어찌 신성모독이라 하느냐

37. 만일 내가 내 아버지의 일을 행하지 아니하거든 나를 믿지 말려니와

38. 내가 행하거든 나를 믿지 아니할지라도 그 일은 믿으라 그러면 너희가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고 내가 아버지 안에 있음을 깨달아 알리라 하시니

39. 그들이 다시 예수를 잡고자 하였으나 그 손에서 벗어나 나가시니라

40. 다시 요단 강 저편 요한이 처음으로 세례 베풀던 곳에 가사 거기 거하시니

41. 많은 사람이 왔다가 말하되 요한은 아무 표적도 행하지 아니하였으나 요한이 이 사람을 가리켜 말한 것은 다 참이라 하더라

42. 그리하여 거기서 많은 사람이 예수를 믿으니라



0. 기독교의 위기 속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가 된다는 것이 무엇일까요? 

    : 선한 목자/그리스도를 알아보고 따르는 양이 된다는 것이다(요10장) 

1) 선한 목자라 자신을 소개하시는 예수님과 적대적인 유대인들

나는 선한 목자라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거니와(11)

1 적대적인 종교 지도자 ‘유대인’의 반응은? 

18-21절 그 자리 & 여지 있는 사람들 

2 수전절(봉헌절; Dedication)에 터져 나온 위험천만한 질문: 그리스도 맞습니까?

엄청난 기대감의 절기 “하누카”: 하나님의 해방 → 성전 되찾음 감사 

▷하나님의 보내신 왕의 귀환 고대 중 24절의 단도직입적 질문의 등장


1. 보아도, 들어도 예수를 알아보지 못하는 사람들 이야기(24-39)
    : 예수님의 표적 행하심(works)과 말씀(words) 속에서 우왕좌왕

1) 더 이상 헛갈리게 하지 말고 딱 부러지게 말 하세요: 그리스도 맞습니까? 


2) 예수님의 대답(25-30)에도 불구하고

3) 유대인의 반응(31): 불신 상태에서 예수를 돌로 쳐 죽이려 함죽이려 함

4) 신성 모독죄 혐의에 대한 예수님의 해명과 도전(32-38)

1 시82:6 인용을 통해 설명
2 하나님께서 거룩하게 하시고, 세상에 보내신 자가

‘나는 하나님의 아들이다’ 말한다고 해서 어찌 신성모독이라 하는가? 

3 예수님의 도전과 약속(37-38)


5) 계속해서 믿기를 거부하고 예수를 제거하려는 사람들(39)

1 계속되는 불신적 태도: 너희는 내 양이 아니므로 믿지 않는 것이다(26) 

2 예수님의 words도, works도 거부하는 사람들.


6) 주님께서 조용히 계시는 동안에 일어난 믿는 사람들의 출현(40-42)

1 예수님이 칭찬하시는 믿음(요20:24~31 도마를 향한 도전): 지금도~


2. 선한 목자를 따르는 양떼들/제자들의 이야기(27-29, 36, 38b)
    : 가짜 왕들을 거부하고 참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백성들

* 선한 목자 예수의 양떼들은 누구인가?

1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도둑, 강도, 삯꾼 왕의 음성을 거부함(5)
2 예수님의 행하심 works과 말씀/가르침 words를 통해 예수님을 알아 봄.

- 36절: 하나님께서 성별하여 세상으로 보내신 자: 그리스도, 선한 목자, 하나님의 아들

3 어떻게 진짜 예수님의 양인지 알 수 있는가?

- 그들은 나를 따르느니라 

>>> 관계를 통해 그분을 알아가며 그분의 통치를 받으며

그분의 발자취를 따르는 구체적인 삶이 뒤따름!


3. 제자도: 선한 목자이신 왕 예수를 어떻게 따라가는가?

* 선한 목자 예수는 누구신가를 늘 기억하며 살아야합니다.

1 예수님은 ‘선한 목자’이십니다. 나와 우리와 온 세상의 참 왕이십니다!

▷ 우리는 그의 기르시는 양떼들입니다!!
= 주되심(Lordship)의 다스림을 더욱 내어놓는 항복의 삶 : 누가 왕인가? = 참된 왕 예수를 따라가면 거짓 도적, 강도같은 가짜 왕들을 알아본다.

2 예수님은 자기 양들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시는 왕이십니다. 

- 도저히 유래가 없는 독특한 왕이십니다.

- 우리를 죄와 고통과 죽음의 권세에서 해방시키시려고 우리 죄를 짊어지신 왕 

  = 섬김과 희생의 삶을 구체적으로 실천하는 열매가 나타납니다.


4. 왕이신 주님을 따라 사는 축복을 누리며 사시기를 빕니다 (28, 38b)

1 영생/생명을 선물로 얻게 됩니다. 

>>> 내가 취득, 성취, 득도하는 게 아니라 새로운 삶을 살게 됩니다. 

     하나님의 자비와 공의가 춤추는 다스림 하에

2 영원한 안전을 누립니다. 아버지의 손의 권능으로 지켜 주시므로
3 예수님과 하나님 아버지와의 영원한 연합과 사랑의 비밀을 알아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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