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말씀사경회>

셋째날

  • 제목: 공동체
  • 본문: 에베소서 2장
  • 강사: 박영호 목사(한일장신대학교 교수)








<신년말씀사경회2018>

둘째날

  • 제목: 새 창조
  • 본문: 고린도후서 5:14~21
  • 강사: 박영호 목사(한일장신대학교 교수)





사귐의 교회 신년말씀사경회2018

첫째날

  • 제목: 복음- 예수는 누구인가?
  • 본문: 창세기 12장
  • 강사: 박영호 목사(한일장신대학교 교수)





사귐의 교회 새해감사예배
2016년 1월 3일
  • 제목: [새해감사예배] 네 하나님 사랑, 네 이웃 사랑
  • 본문: 마가복음 12:28~34
  • 설교: 문춘근 목사



28 율법학자들 가운데 한 사람이 다가와서, 그들이 변론하는 것을 들었다. 그는 예수가 그들에게 대답을 잘 하시는 것을 보고서, 예수께 물었다. 모든 계명 가운데서 가장 으뜸되는 것은 어느 것입니까?

29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첫째는 이것이다. '이스라엘아, 들어라. 우리 하나님이신 주님은 오직 한 분이신 주님이시다.

30 네 마음을 다하고, 네 목숨을 다하고, 네 뜻을 다하고, 네 힘을 다하여, 너의 하나님이신 주님을 사랑하여라.'

31 둘째는 이것이다. '네 이웃을 네 몸 같이 사랑하여라.' 이 계명보다 더 큰 계명은 없다.

32 그러자 율법학자가 예수께 말하였다. 선생님, 옳은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그 밖에 다른 이는 없다고 하신 그 말씀은 옳습니다.

33 또 마음을 다하고 지혜를 다하고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과, 이웃을 자기 몸 같이 사랑하는 것이, 모든 번제와 희생제보다 더 낫습니다.

34 예수께서는, 그가 슬기롭게 대답하는 것을 보시고, 그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하나님의 나라에서 멀리 있지 않다. 그 뒤에는 감히 예수께 더 묻는 사람이 없었다.






사귐의 교회 메시지

  • 제목: [새해감사예배]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모습으로
  • 본문: 빌립보서 3:4~14
  • 설교: 문춘근 목사


<쉬운성경>

4. 사실 육체적으로 보면 나 스스로를 믿을 수도 있습니다. 이 세상 어느 누구보다도 인간적인 

조건을 더욱 많이 갖춘 사람이 바로 나입니다.  

5. 나는 태어난 지 팔 일 만에 할례를 받았습니다. 

이스라엘 민족 중에서도 베냐민 지파의 자손이며, 히브리인 중에서도 히브리인입니다. 모세의 율법은 내 인생의 안내자 역할을 하여, 나는 율법을 가장 엄격히 지키는 바리새인이 되었습니다. 

6 율법을 지키는 것에 너무나 열심이었으므로 교회를 핍박하기까지 하였습니다. 내가 모세의 율법을 지키고 따르는 데 

있어서는 그 어느 누구도 헛점을 찾을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7. 그 때는 이 모든 것이 내게 너무나 소중하고 가치 있는 것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를 만난 이후, 그 모든 것이 아무 쓸모 없는 것임을 알았습니다.    

8. 그것들뿐만 아니라 이 세상 그 어떤 것도 내 주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과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위하여 나는 모든 것을 버렸습니다. 모든 것이 쓰레기처럼 아무런 가치가 없다는 것을 이제 압니다. 

이로써 나는 그리스도를 알게 되었습니다.   

9. 또한 그리스도 안에 하나가 되는 기쁨을 얻었습니다. 

내가 율법을 지켜서 하나님께 구원을 얻은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내 믿음을 보시고, 나를 의롭다 

하시며 자녀 삼아 주신 것입니다.    

10. 이제 내가 바라는 것은 그리스도를 알고, 

                          죽음에서 부활하신 그 능력을 체험하며, 

                          그리스도와 함께 고난 받고, 

                          그분과 같이 죽는 것입니다. 

11. 그분을 따를 수만 있다면, 나도 마지막 날 부활의 기쁨에 참여할 수 있을 것입니다.    


12. 내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모습으로 

         이미 완성되었다고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나는 아직 목표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나는 그 목표를 향해 열심히 달리고 있으며,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 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좇아가고 있습니다.  

13. 형제 여러분, 

내가 아직 목표에는 이르지 못했으나 

여러분에게 한 가지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내가 과거의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목표를 향해 힘껏 달리고 있다는 것입니다.   

14. 나는 목적지에 이르렀을 때 상을 받을 것입니다. 

그 상은 하나님께서 내게 주시려고 그리스도를 통하여 친히 내리신 것입니다. 


2015년이 여러분 개인에게 어떤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지요?
어떻게 하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모습으로 2015년을 맞이하고 달려갈 수 있을까요?

첫째, 그리스도와 하나되어 그분을 알아가는 삶을 계속 걸어가십시오.

1.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기 전의 삶과 이후의 삶 - 극적인 삶

2.그리스도 예수를 만난 이후의 삶

3.어떻게 하면 그분과 하나되고 그분을 알아갈 수 있습니까?

그래서 바울처럼, 저처럼 마음 깊은 곳에 자리잡은 영원한 목표를 소망하지 않으십니까?
예수와 하나되어 가는 삶, 그분을 더욱 깊이 알아가는 삶 - 그분과 하나되어 더 깊이 알아가는 삶, 2015년 

둘째, 우선 과거의 것을 잊어버려야 합니다

과거의 것을 잊어버리는 일 중에 하나는 내가 내 자신을 용서해주고 감안해서 위로하고 격려하는 것이 필요
"작년 수고 많~~으셨습니다.” “
아쉬운 기 있겠지만 지금까지 온 기 어딥니까~”
"여러분 2014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우리 교회가 이 정도 된 거 여러분의 섬김과 수고 덕분입니다." "수고했습니다!"

기도 -안도현-

새해에는 사람이 사람으로 대접받는 나라에서 살게 하소서.

행복하지 않아도 좋으니 난데없는 불행으로 마음 졸이지 않게 하시고,

가진 게 많아서 신 나는 사람보다는 

가진 것만큼 이로도 충분히 신 나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적게 먹고 적게 싸는 딱정벌레가 되더라도 

‘대박’의 요행 따위 꿈꾸지 않게 해주소서.

내 와이셔츠를 적시게 될 땀방울만큼만 돈을 벌게 하시고,

나 자신을 위해 너무 많은 열정을 소비해온 지난날을 꾸짖어주소서.

부디 내가 나 아닌 이들의 배경이 될 수 있도록 이끌어주소서.

내 자식 입에 밥 들어가는 것만 바라보던 이에게는 

남의 자식의 구멍 난 양말을 볼 수 있는 눈을 주시고,

내 말을 늘어놓느라 남의 말을 한마디도 듣지 못하는 이에게는 

파도 소리를 담는 소라의 귀를 주소서.

백지장처럼 맑고 높은 정신으로 이 풍진세상을 견디게 하소서.

이 땅의 젊은 아들딸들에게 역사는 멀찍이 서서 관람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아프게 몸에 새기는 것임을 깨우쳐주시고,

늙고 병들고 나약한 이의 손등에 당신의 손을 얹어 

이들의 심장이 두근거리는 시간을 연장해주소서.

당신의 힘으로 보이지 않는 것을 보이게 하시고, 

통하지 않는 것을 통하게 해주소서.

겨울 팽나무의 흔들리는 가지 끝과 땅속의 묵묵한 뿌리가 

한 식구라는 걸 알게 하시고,

숲 속 나뭇가지 사이를 날아다니는 새들의 길과 사람 사는 마을의 골목길이 

다르지 않다는 걸 인정하게 하소서.

우리로 하여 당신이 괴롭지 않은 세상 일구게 하소서








사귐의 교회 주일 메시지

  • 제목: [주일메시지] 죽음의 자리에서 함께하시고 생명을 주시는 예수님
  • 본문: 요한복음 11:32~57
  • 설교: 문춘근 목사



21. 마르다가 예수께 여짜오되 “주께서 여기 계셨더라면 내 오라버니가 죽지 아니하였겠나이다. ...25.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26.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

<중략>

32 마리아가 예수 계신 곳에 가서 뵈옵고 그 발 앞에 엎드리어 이르되 “주께서 여기 계셨더라면 내 오라버니가 죽지 아니하였겠나이다.” 하더라 33 예수께서 그가 우는 것과 또 함께 온 유대인들이 우는 것을 보시고 심령에 비통히 여기시고 불쌍히 여기사 34 이르시되 “그를 어디 두었느냐?” 이르되 “주여 와서 보옵소서.” 하니 35. 예수께서 눈물을 흘리시더라 36. 이에 유대인들이 말하되 “보라 그를 얼마나 사랑하셨는가?” 하며 37 그 중 어떤 이는 말하되 “맹인의 눈을 뜨게 한 이 사람이 그 사람은 죽지 않게 할 수 없었더냐?” 하더라  

38 이에 예수께서 다시 속으로 비통히 여기시며 무덤에 가시니 무덤이 굴이라 돌로 막았거늘 39 예수께서 이르시되 “돌을 옮겨 놓으라.” 하시니 그 죽은 자의 누이 마르다가 이르되 “주여 죽은 지가 나흘이 되었으매 벌써 냄새가 나나이다.” 40.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 말이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하시니 41. 돌을 옮겨 놓으니 예수께서 눈을 들어 우러러 보시고 이르시되 “아버지여 내 말을 들으신 것을 감사하나이다 42. 항상 내 말을 들으시는 줄을 내가 알았나이다 그러나 이 말씀 하옵는 것은 둘러선 무리를 위함이니 곧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그들로 믿게 하려 함이니이다.” 43. 이 말씀을 하시고 큰 소리로 “나사로야 나오라” 부르시니 44. 죽은 자가 수족을 베로 동인 채로 나오는데 그 얼굴은 수건에 싸였더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풀어 놓아 다니게 하라.” 하시니라   

45. 마리아에게 와서 예수께서 하신 일을 본 많은 유대인이 그를 믿었으나 46. 그 중에 어떤 자는 바리새인들에게 가서 예수께서 하신 일을 알리니라    

47. 이에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이 공회를 모으고 이르되 “이 사람이 많은 표적을 행하니 우리가 어떻게 하겠느냐? 48. 만일 그를 이대로 두면 모든 사람이 그를 믿을 것이요 그리고 로마인들이 와서 우리 땅과 민족을 빼앗아 가리라.” 하니 49. 그 중의 한 사람 그 해의 대제사장인 가야바가 그들에게 말하되 “너희가 아무 것도 알지 못하는도다. 50. 한 사람이 백성을 위하여 죽어서 온 민족이 망하지 않게 되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한 줄을 생각하지 아니하는도다.” 하였으니 51. 이 말은 스스로 함이 아니요 그 해의 대제사장이므로 예수께서 그 민족을 위하시고 52. 또 그 민족만 위할 뿐 아니라 흩어진 하나님의 자녀를 모아 하나가 되게 하기 위하여 죽으실 것을 미리 말함이러라    

53. 이 날부터는 그들이 예수를 죽이려고 모의하니라 54. 그러므로 예수께서 다시 유대인 가운데 드러나게 다니지 아니하시고 거기를 떠나 빈 들 가까운 곳인 에브라임이라는 동네에 가서 제자들과 함께 거기 머무르시니라 55. 유대인의 유월절이 가까우매 많은 사람이 자기를 성결하게 하기 위하여 유월절 전에 시골에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갔더니 56. 그들이 예수를 찾으며 성전에 서서 서로 말하되 “너희 생각에는 어떠하냐? 그가 명절에 오지 아니하겠느냐?” 하니 57. 이는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이 누구든지 예수 있는 곳을 알거든 신고하여 잡게 하라 명령하였음이러라



0. 세월호 참사, 이후 오늘 & 다시 만나는 요 11장 이야기

       : 7번째(마지막) 표적: 나사로를 살리심


1) 사랑하는 나사로의 병과 죽음(1-16절)

 

2) 마르다와 마리아를 만나신 예수님과 그분의 비탄(17-37절)

 

3) 나사로를 죽음에서 살리심(38-44절)


4) 예수님을 죽이기로 결정한 공회(45-57절)

  

     주님, 뭐하십니까? ---> 주님, 우리가 어찌해야 합니까?


1. 죽음의 자리에 함께 하시는 예수는 어떤 분이신가?

  : 눈물 흘리며 찾아오신 인간이 되신 예수님


     25절과는 너무나 당황스런 급작스런 반응의 주님(35절)

0) 기다리는 동안: 기대 -> 열망, -> 지체로 인한 불안 -> 좌절, 원망


1) 두 자매와의 만남을 통해 자신을 알려주시는 예수님

 

2) 진리의 사역과 눈물의 사역(팀 켈러 NY 리디머장로교회)

   (1) 절망 속의 마르다에게 논쟁을 통해서라도 소망을 주시는 주님

   (2) 슬픔 속의 마리아에게 그냥 함께 하시며 우시는 주님 

 

3) 눈물 흘리며 찾아오시는 진리이신 주님.

 

4) 왜 눈물을 흘리셨는가? 

   (1) 안타까운 번역: 심령에 비통히 여기시고(33, 38절)

   (2) “분노로 고함지르시는” 주님; 격분하시는 주님

   (3) 격분에 찬 눈물의 대상:

      ① 죽음: 그 자체의 부자연스러움, 부자유함, 공포

      ② 슬픔: 사랑하는 이 상실의 슬픔을 진정으로 느끼시는 분

      ③ 악과 그로 인한 고통의 최후 권세자를 아시고 겨냥하시는 주님

        : 45-57절의 공회 리더십의 생각과 결정 그리고 그 이면에



2. 구원을 이루는 삶: 예수님을 닮아가는 제자의 삶

  : 한국교회와 나의 “눈물과 분노”의 영성, 불균형의 문제 


 1) 두 가지 구슬픈 사건과 한국 교회의 자화상

   (1) 지금은 침묵하면서 회개해야 합니다(?)

   (2) 노랑 리본, 무속적이고 우상숭배랍니다(?): 레드에 이어 노랑 콤플렉스까지 

   (3) 우리를 둘러싼 두 이웃의 모습: 눈물과 분노


  ● 가장 큰 슬픔에 빠지게 한 것과 가장 분노하게 한 사실을 이야기 해봅시다. 

  

 2) 눈물 흘리며 찾아오신 주여, 우리로 당신을 닮게 하소서.

   (0) 예수님, 사실 우리는 슬픔과 분노의 장애자들입니다. 

   (1) 말없이 그냥 함께 눈물 흘리는 것을 배우게 하소서.

   (2) 하나님 형상의 단면인 분노 에너지를 각성과 변혁의 기회로 삼게 하소서.

   (3) 가정에서부터, 어릴 적부터 눈물과 분노를 배우게 하소서 




3. 예수님은 정말 무엇을 하려고 오셨는가?

   : 우리 대신 죽음의 자리로 스스로 들어가시는 예수님


0) 하나님의 사랑의 그림자: 의도적으로 지체한 나흘   In His Time

 

1) 가장 완벽한 그분의 시간에 죽은 나사로를 살리시는 주님

 

2) 예수께서 하신 일의 뜻밖의 결과: 예수 살해/제거 음모(47-48절)

 

3) 인간의 악을 선으로 이기시는 하나님의 계획(49-52절)

 

4) 대신 죽으심으로 우리를 살리시는 예수: 십자가로, 십자가 죽음과 부활

 

5) 부활의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25절)

 

 

4. 예수님을 닮아가는 삶


 1) 죽음과 죽음의 그림자를 보고 격분하며 불쌍히 여기는 삶

 

 2) 회개하는 삶: 책임의 자리에서 직업병에 걸린 자가 아니라 

    소명에 붙잡힌 자로 사는 것







사귐의 교회 주일메시지
제목: [부활주일 예배]부활과 생명의 주님을 만나는 사람들
본문: 요한복음 11:1~44
설교: 문춘근 목사



<성경본문- 요한복음 11:17~44>

17. 예수께서 가서 보시니, 나사로가 무덤 속에 있은 지가 벌써 나흘이나 되었다.

18. 베다니는 예루살렘에서 오 리가 조금 넘는 가까운 곳인데,

19. 많은 유대 사람이 그 오라버니의 일로 마르다와 마리아를 위로하러 와 있었다.

20. 마르다는 예수께서 오신다는 말을 듣고서 맞으러 나가고, 마리아는 집에 앉아 있었다.

21. 마르다가 예수께 말하였다. "주님, 주님이 여기에 계셨더라면, 내 오라버니가 죽지 아니하였을 것입니다.

22. 그러나 이제라도, 나는 주님께서 하나님께 구하시는 것은 무엇이나 하나님께서 다 이루어 주실 줄 압니다."

23. 예수께서 마르다에게 말씀하셨다. "네 오라버니가 다시 살아날 것이다."

24. 마르다가 예수께 말하였다. "마지막 날 부활 때에 그가 다시 살아나리라는 것은 내가 압니다."

25. 예수께서 마르다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사람은 죽어도 살고,

살아서 나를 믿는 사람은 영원히 죽지 아니할 것이다. 네가 이것을 믿느냐?"

26. 마르다가 예수께 말하였다. "예, 주님! 주님은 세상에 오실 그리스도이시며,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내가 믿습니다."

27. 이렇게 말한 뒤에, 마르다는 가서, 그 자매 마리아를 불러서 가만히 말하였다. "선생님께서 와 계시는데, 너를 부르신다."

28. 이 말을 듣고, 마리아는 급히 일어나서 예수께로 갔다.

29. 예수께서는 아직 동네에 들어가지 않으시고, 마르다가 예수를 맞이하던 곳에 그냥 계셨다.

31. 집에서 마리아와 함께 있으면서 그를 위로해 주던 유대 사람들은, 마리아가 급히 일어나서 나가는 것을 보고, 무덤으로 가서 울려고 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그를 따라갔다.

32. 마리아는 예수께서 계신 곳으로 와서, 예수님을 뵙고, 그 발 아래에 엎드려서 말하였다. "주님, 주님이 여기에 계셨더라면, 내 오라버니가 죽지 않았을 것입니다."

33. 예수께서는 마리아가 우는 것과, 함께 따라온 유대 사람들이 우는 것을 보시고, 마음이 비통하여 괴로워하셨다.

34. 예수께서 그들에게 물으셨다. "그를 어디에 두었느냐?" 그들이 대답하였다. "주님, 와 보십시오."

35. 예수께서는 눈물을 흘리셨다.

36. 그러자 유대 사람들은 "보시오, 그가 얼마나 나사로를 사랑하였는가!" 하고 말하였다.

37. 그 가운데서 어떤 사람은 이렇게 말하였다. "눈먼 사람의 눈을 뜨게 하신 분이, 이 사람을 죽지 않게 하실 수 없었단 말이오?"

38. 예수께서 다시 속으로 비통하게 여기시면서 무덤으로 가셨다. 무덤은 동굴인데, 그 어귀는 돌로 막아 놓았다.

39. 예수께서 "돌을 옮겨 놓아라" 하시니, 죽은 사람의 누이 마르다가 말하였다. "주님, 죽은 지가 나흘이나 되어서, 벌써 냄새가 납니다."

40. 예수께서 마르다에게 말씀하셨다.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게 되리라고, 내가 네게 말하지 않았느냐?"

41. 사람들이 그 돌을 옮겨 놓았다. 예수께서 하늘을 우러러 보시고 말씀하셨다. "아버지, 내 말을 들어주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42. 아버지께서는 언제나 내 말을 들어주신다는 것을 압니다. 그런데도 이렇게 말씀을 드리는 것은, 둘러선 무리를 위해서입니다. 그들로 하여금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려는 것입니다."

43. 이렇게 말씀하신 다음에, 큰 소리로 "나사로야, 나오너라" 하고 외치시니,

44. 죽었던 사람이 나왔다. 손발은 천으로 감겨 있고, 얼굴은 수건으로 싸매여 있었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그를 풀어 주어서, 가게 하여라" 하고 말씀하셨다.



1. 이상한 ‘결정과 말씀’을 하시는 주님을 만나다!


 1) 이상한 선택1: 사랑의 지체 - 이틀을 지체하시는 예수님(6절)

     왜? 이상한 선택의 지체하심


 2) 아리송한 말씀을 하시는 예수님(4절) 

   (1) 죽을 병 아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병

   (2) 하나님의 아들께서 그 사람의 일로 영광을 받게 하려는 병


 3) 이상한 결정과 말씀을 하시는 주님을 또 만나다

   (1) 이상한 선택2: 요청 받은 날, 이틀 후에 "유대로 다시 가자!"(7절)

       헛갈리는 제자들

   (2) 진짜 아리송한 말씀: 나사로가 죽었다! (14하)

     내가 거기 안 간 것에 대하여 기뻐한다. -- 너희를 위해

      이유-너희로 믿게 하려고 ; 그러나 그에게로 가자! 


2. 그런 예수님 때문에 오히려 사랑과 믿음에 타격을 입다!

사랑하는 자를 고통에 빠트리시는 것 같은 예수님

 0) 기다리는 동안: 기대, 열망, 지체로 인한 불안, 실망

 1) 마르다 마리아의 좌절: 기다렸으나 안 오시고 나사로는 죽고...    

 2) 알 수 없는 주님: 왜? 

 3) 대신 많은 유대인들의 조문과 위로로 마음을 달래고 있는 두 자매


3. 늦장 방문하시는 주님을 맞이하는 두 종류의 믿음을 보다!

0) 나사로를 무덤에 인봉한지 4일 후에야 찾아오신 예수님(17절) 

  (1) 다르게 반응하는 두 자매(19절):

      듣고 곧 나가 맞이하는 마르다 vs 집에 앉아있는 마리아

  (2) 공통점: what if? 주님이 그때 여기 계셨더라면...(21절, 32하)

 

1) 마르다의 믿음 이야기(21-27): 예수님과의 논리적인 신앙 토론 분위기

   (1) 듣고 곧장 나가 맞이함 - 행동의 여인

   (2) 예수님과 논리적으로 대화하는 여인 

   (3) 정말 ‘다시 살 것’을 믿었는가? 아직 “믿음” (39-40절)

 

2) 마리아의 믿음 이야기(28-37): 감성적인 신앙의 대화 분위기

  가서 뵈옵고 그 발 앞에 엎드려 한 마디 한 후 끝! 그리고는 우는 마리아(33)

  예수님을 울게 하는 듯한 마리아와의 대화 분위기(33-35절)

  

4. 슬픔에 잠겨 있는 우리에게 예수님은 어떤 분이신가?

1) 우리가 잘 모르거나 잊고 지내는 주님의 모습(35절) 

    예수께서 눈물을 흘리시더라.

   (1)타격을 입으시는 예수님: - 눈물을 흘리시는 주님

   (2) 사랑을 의심받으시는 주님

     - 봐라 그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 소경의 눈을 뜨게 한 이가 그 사람은 죽지 않게 하실 수 없었던가?

   우리가 믿는 하나님에 대한 오해: 영원불변 완전하신 하나님 = 동떨어져계신 분? 

    - 무고한 독자 아들 예수가 십자가에 달려 죽으실 때 하나님은?

 

2) 우리가 익숙하게 고백하고 믿는 주님: 부활과 생명의 주님

   (1) 죽은 나사로를 살리시는 예수님 - 부활과 생명의 예증(38-44절)

 

3) 우리가 예수님을 믿기를 바라시는 하나님

   (1) 15절의 비밀: 그때 거기 안 가신 것을 기뻐하시는 이유: 

       너희를 위하여 = 너희로 믿게 하려고

   (2) 41-42절의 기도 속의 비밀: 감사 + 확신 +

       둘러선 무리가 하나님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려고


5. 부활과 생명이신 주님을 믿는다는 것은? 

 (1) 예수님 안에서 부활은 현재 일어나는 사실이다. 

     예수님은 생명 그 자체이시기 때문에

     그리스도인이 이미 경험하고 있는 부활

 (2) 마지막 때의 부활 역시 사실이다. 

     그 또한 예수 그리스도와의 관계에 달려있다.


  하나님께서 큰 슬픔을 당한 분들의 마음을 매만져 주셔서 위로해 주시길

  부활의 소망 안에서 위로하는 자로 ;  부활과 생명의 주님을 전하는 자로









사귐의 교회 주일 메시지
제목: [3월 초청 특강]표면적 믿음과 이면적 믿음
본문: 로마서 2:17~26
설교: 김은혁 목사(런던 아름다운 교회 담임목사)


17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18. 하나님의 진노가 불의로 진리를 막는 사람들의 모든 경건하지 않음과 불의에 대하여 하늘로부터 나타나나니

19. 이는 하나님을 알 만한 것이 그들 속에 보임이라 하나님께서 이를 그들에게 보이셨느니라

20.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가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려졌나니 그러므로 그들이 핑계하지 못할지니라

21.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을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하지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나니

22. 스스로 지혜 있다 하나 어리석게 되어

23.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새와 짐승과 기어다니는 동물 모양의 우상으로 바꾸었느니라

24.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그들을 마음의 정욕대로 더러움에 내버려 두사 그들의 몸을 서로 욕되게 하게 하셨으니

25. 이는 그들이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 것으로 바꾸어 피조물을 조물주보다 더 경배하고 섬김이라 주는 곧 영원히 찬송할 이시로다 아멘

26. 이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들을 부끄러운 욕심에 내버려 두셨으니 곧 그들의 여자들도 순리대로 쓸 것을 바꾸어 역리로 쓰며

27. 그와 같이 남자들도 순리대로 여자 쓰기를 버리고 서로 향하여 음욕이 불 일듯 하매 남자가 남자와 더불어 부끄러운 일을 행하여 그들의 그릇됨에 상당한 보응을 그들 자신이 받았느니라

28. 또한 그들이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매 하나님께서 그들을 그 상실한 마음대로 내버려 두사 합당하지 못한 일을 하게 하셨으니

29. 곧 모든 불의, 추악, 탐욕, 악의가 가득한 자요 시기, 살인, 분쟁, 사기, 악독이 가득한 자요 수군수군하는 자요














  • 제목: 공동체를 세우는 세가지 훈련
  • 본문: 빌립보서 4:1~9
  • 설교: 문춘근 목사

1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고 사모하는 형제들, 

  나의 기쁨이요 면류관인 사랑하는 자들아 

  이와 같이 주 안에 서라

2 내가 유오디아를 권하고 순두게를 권하노니 

  주 안에서 같은 마음을 품으라

3 또 참으로 나와 멍에를 같이한 네게 구하노니 

  복음에 나와 함께 힘쓰던 저 여인들을 돕고
  또한 글레멘드와 그 외에 나의 동역자들을 도우라 

  그 이름들이 생명책에 있느니라

4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5  너희 관용을 모든 사람에게 알게 하라

   주께서 가까우시니라

6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7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8  끝으로 형제들아
   무엇에든지 참되며 무엇에든지 경건하며
   무엇에든지 옳으며 무엇에든지 정결하며
   무엇에든지 사랑 받을 만하며 무엇에든지 칭찬 받을 만하며 

   무슨 덕이 있든지 무슨 기림이 있든지 이것들을 생각하라

9  너희는 내게 배우고 받고 듣고 본 바를 행하라 

   그리하면 평강의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계시리라 


들어가면서 

2014년 첫 번째 주일 - 후회에서 소원으로!

개인, 가정적으로 가장 의미가 있는 영적 훈련은 무엇입니까?

교회의 가장 중요한 도전은 무엇일까요? 공동체로 주안에서 함께 서는 것 - “너희”의 발견과 중시 


1. 염려를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는 기도 훈련(6-7)

    “주실 줄 믿습니다!”에서 해방되어야
       - 인생의 일관된 염려 충만
       - 하나님 앞으로!
       - 모든 일을, 다양한 기도 방식으로, 소원을 - 하나님께 아뢰라.

     = 기도의 축복과 신비: 응답과는 다른 마음과 생각의 평안


2. 매사를 깊이 생각하는 사고 훈련(8)

     - 8겹으로 깊이 생각하라!
     - 절실한 훈련
     - 영적인 훈련: 생각하는 훈련

 “다르게” 고민하는 훈련
     - 거룩한 상상력으로 충만한 공동체
     - 조언을 구하는 공동체 = 함께 생각하는 공동체


3.배우고 받고 듣고 본 바를행하는 실천 훈련(9)

    - 기도만 하는 성도, 공동체?
    - 생각과 회의만 하는 성도, 공동체? - 참된 기도는 생각을 깊게 하고

       깊은 생각은 실천하는 기도가 되게 한다! - MCK

  “인격적인 교제”를 통해 배우고 실천하는 공동체의 파워! = 임마누엘의 체험


결론적 제안: 세 가지를 실천합시다.

2014년 표어: 하나님 나라 복음으로 세워지는 교회 

중점사항 

1.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교제

2. 사귐을 통한 복음 전파와 제자 삼기 

3. 공동체를 세우는 리더 세우기


실천할 부분들

 1. 사귐을 통한 복음의 전파와 전수를 어떻게 할지를 기도, 생각, 실천 

 2. 오후 묵상 및 기도문 작성 훈련의 적극적 참여
 3. 좋은 책을 읽고 적어보고 나누어 보기 






제목: 각자 하나님 앞에서
본문: 마태복음 6:9~13
설교: 문춘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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