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귐의 교회 주일메시지
2015년 8월 30일
  • 제목: [아브라함이야기]4.첫시험에 쓰러진 아브람 그리고 하나님
  • 본문: 창세기 12:10~13:1
  • 설교: 문춘근 목사 






0. 성도들의 신앙 성숙과 시험/시련: “통하여” 성장하는 믿음


1. 약속을 믿고 순종한 아브람의 첫 번째 시험과 반응

1) 약속의 땅에 닥친 극심한 기근을 맞이하여 애굽으로 내려가다(10절)

1 ‘젖과 꿀이 흐르는 땅’ 가나안의 기후: 때를 놓치면 임하는 기근과 믿음/복
2 거류하기 위해 애굽으로 내려가는 아브람: 나일강과 농사 그리고 발달한 시장
3 무엇이 문제인가? 일반적이다! 생존/양식을 구하러 + 잠시 떠나려는 의도인데? 

4 누구나 느끼는 불길한 예감: 약속을 따라 온 약속의 땅을 ‘떠나다니!’
5 첫 믿음의 행동은 그 어디에? 소명 따라 떠날 때, 주의 이름 부르며 다니던 믿음? 

6 물질적 곤경 앞에 사라지는 믿음: 하나님 생각/소명의 실종, 세상적 추세의 추종 

7 신앙 훈련에 안성맞춤인 가나안 땅: 시험을 통한 유익보다 어려움의 탈출에 급급.

“하나님의 은혜에 의존하여 살지 않고 인간적인 방법으로 살려 노력하다 빚어진 일” 

   - 내가 아브람의 물질적 곤경 같은 상황에 처했다면 어떻게 반응할 것 같습니까?


2) 자기 목숨에 위협 느껴 아내와 거짓말을 꾸미다(11-13절): 영적 미인계 작전 

1 드디어 애굽에 가까이 이르렀을 때에 찾아온 두려움
2 당신이 너무 아름다워서 오히려 문제다. 내가 죽기 십상이다.
3 이렇게 합시다
아내라 하지 말고 누이라 합시다

- 틀린 말은 아니니까: 반은 맞다 + 죽음을 당할 수도 있다; 니라면? 

4 이 아이디어의 문제점

a 영리한 것 같으나 바보 같은 제안: 두려움에서 나온 반토막 생각

b 아내를 ‘팔아먹는’ 매우 이기적 발상: 그대로 말미암아 내가, 내 목숨이 

5 근본적 문제: 하나님을 두려워한 것이 아니라 사람을 두려워 함

“하나님이 마치 안 계신 것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는 신앙의 추락 여정


2. 시험의 실패와 양상: 더욱 큰 위기와 타인의 고난을 가져오다

1) 겉으로 보면 “말하는 대로” “예상한 대로”

1 애굽 사람들이 사래의 ‘심한 아리따움’에 넋을 잃다: 칭찬 일색(14-15절) 

2 아내 사래로 말미암아 바로가 아브람을 후대하다(16절)

- 뜻밖의 엄청난 선물을 접수하다!

2) 자기 아내를 진짜로 팔아먹는 남편이 될 위기에 빠지다

1 아내 사래가 바로의 후궁이 되다니! 선물이 무슨 선물?

2 바로의 궁에 아내가 이끌려 간 뒤 아브람의 행적: 상상에 맡긴 기자

- 전전 긍긍, ‘내일 실토?’ 후회 막급 그러나 할 수 있는 것은 nothing! 


3) 멋도 모르고 사래를 취하려던 바로와 그 집안이 큰 재앙을 당하다(17절)

-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4) 아브람: 이름이 창대하게 되는 것이 아닌 공개적 망신/수치를 당하다(18-19절)

- 이방인/비신자/불신자에게 칭송이 아닌


3. 속수무책에 빠진 부름받은 자의 삶에 개입하시는 하나님(17절)

1) 아브람의 “아내 사래의 일로” 바로와 그 집에 큰 재앙을 내리신 여호와 


2) 바로는 어떻게 아브람이 사기친 것을 알게 되었을까?

재앙에 대한 고대 근동 사람들의 반응 또는 사래의 진실 고백을 통해? 


3) 왜 하나님은 무죄하게 보이는 바로를 치셨는가?

1 아브람의 아내 사래의 일로

2 그분이 그와 그 가정을 부를 때 하신 약속 때문에!
3 바로가 아브람의 아내 사래를 취해 버리게 된다면 그 놀라운 약속은?
4 속수무책에 빠진 죄인의 삶에 직접적으로 개입하신 약속에 신실하신 분!


4) 그를 보호하셔서 애굽에서 고스란히 나오게 하시는 하나님(12:20-13:1)


4.신앙의 여정을 걸을 때 기억해야 할 것

1) 가장 기본적인 시험은 기근/물질의 시험이다. 늘 따라 다닌다!

2) 하나님의 보살펴주심을 믿지 못하는 것이 불신이다. - 내 생각대로!
3) 불신의 반응 때문에 여러 사람이 다칠 수 있다.
4) 얼른 죄를 깨닫고 회개하여 주의 도우심을 구하라
5) 그리스도인의 배짱을 키워나가야 한다. - 주님이 내 삶을 책임지신다~ 


처한 기근의 어려움 가운데서 나는 어떻게 믿음으로 살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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