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브라함이야기]6. 사로잡힌 롯을 구출하는 장수, 아브람

사귐의 교회 주일 메시지

2015년 9월 13일

• 제목: [아브라함이야기]6. 사로 잡힌 롯을 구출하는 장수, 아브람
• 본문: 창세기 14:1~24
• 설교: 문춘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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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믿음: 하나님에 대한 신앙은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 드러난다!

누군가가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는가?

0-1. 약삭빠른 선택자, 조카 롯에게 벌어진 일(14:1-12)

1) 윤택한 도시(물이 넉넉한 요단 온 들판13:10)를 선택한 롯의 결말 이야기

2) 소돔이란 영적 함정으로 들어가 살게 된 롯: Gooooood! 전쟁 터지지 전에는! 

3) 팔레스틴 땅에 전쟁이 터지다! (14:1-11): 성경에 나오는 첫 번째 전쟁 이야기 

4) 소돔에 살던 아브람의 조카에게 불똥이 튀다: 완망한 롯(12).

애써 모은 재산 다 빼앗기고, 전쟁의 포로 노예로 끌려가다!

어디에 살 것인가 보다 더 중요한 누구와 살 것인가

 : 마치 주님의 동산과도 같고 이집트 땅과도 같은???

1. 조카 롯과의 관계 속에 드러난 아브람의 신앙 성숙(12-16)

1) 전쟁에서 도망쳐 온 사람이 전해 온 조카 소식을 들은 아브람(13상) 

1 윤택한 도시가 아닌 ‘척박한 산지’를 택한 아브람의 삶

a 그때 아모리 사람 마므레의 땅, 상수리나무들이 있는 곳에 살고 있었다 

b 마므레, 에스골, 아넬과 동맹을 맺고 살고 있는 아브람(13하):

그 지역 사람들에게 신뢰를 얻었고 리더십을 발휘할 정도로 큰 아브람 

c 정예 사병 318명을 둘 정도의 사람, 아브람: 생각-파워

2 조카 롯의 소식을 듣고 이러진 않았다.

2) 위기에 처한 조카를 위해 행동으로 나서는 아브람 → 조카 구출 작전(14-16)

1 듣고 나서 바로 나선 삼촌 아브람, 단까지 추격, 왜?

2 원정 전쟁에서 전승 중인 4대 강국 연합군을 향해 전쟁을 건다. 왜? 

3 4대 연합군을 격퇴하고 호바까지 뒤쫓는 아브람. 무엇이 그를?

4 롯, 롯의 재산 +모든 재물, 부녀자, 다른 사람들까지 되찾은 아브람 

5 위대한 장수, 아브람: 유명세, 재산까지 거머쥐게 생겼다!

3) 조카를 위해 목숨을 건 삼촌 아브람: 더 이상 겁쟁이가 아니다. 리더! 

1 무엇이 그를 이렇게 변화시켜 놓았을까?

2 급성장한 성숙한 믿음의 사람 –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드러났다.

목숨을 걸만 한 것이 따로 있다: 조카 롯을 향한 끝없는 책임감을 다하다

2. 승리의 장수를 영접하러 나온 왕들 앞에서 보인 신앙 성숙(17-24)

1) 위대한 성공-승리 이후에 찾아오는 시험 앞에서 쓰러지는 지도자들

2) 승장 아브람을 맞이하러 나아온 두 왕들: 소돔 왕 & 살렘 왕 멜기세덱

1 살렘 왕 멜기세덱을 만나서 보인 아브람의 믿음(18-20)

a 신비의 인물, 멜기세덱 아브람에게 복을 빌어줌

b 아브람에게 진실을 말하고 권면함: 들으시오~ 하나님을 찬양하시오~~  

c 아브람의 믿음(20하)의 행동: 가진 모든 것의 열의 하나를 주다

d 아브람의 믿음이 승리와 영적인 왕-제사장 앞에서, 진리 앞에서 빛나다!!

전쟁보다 무서운 시험: 승리 이후의 교만을 경계하라 – 하나님께만 영광을!

2 소돔 왕을 앞에서 드러난 아브람의 믿음(21-24)

a 패전 장수, 소돔 왕의 제안: 사람들은 내게로-물건은 그대가!

- 이 제안의 속셈이 뭘까: 다 취해도 뭐라 할 말 없는 판에 

- 재물이라도? 

b 아브람의 대답:

i) 제대로 된 첫 신앙고백(22)을 속물 왕 앞에서: 창조의 주, 여호와 하나님! 

ii) 제안 거부와 그 이유: 당신의 것은 하나도 손대지 않겠다!(23)

- 딴 소리 하지마라: 아브람 부자된 것 – 다 내 덕분이다?

- 나는 온몸으로 안다: 나를 부유케하시는 분은 오로지 하나님뿐이시다 

c 다 넘어가는 물질욕 앞에서 완전 승리하는, 명예를 붙드는 아브람(24상)

d 다른 사람들을 위해선 공정한 몫을 요구하는 아브람(24하)

물질보다 훨씬 중요한 것이 있다. 사람들 앞에서 신자들의 명예라는 것

3. 믿음은 사람들 앞에서 하나님의 성품을 드러내는 것으로 나타난다.

목숨을 거는 사랑, 하나님께만 영광을! 물질은 섬길 대상이 아니라 도구일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