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빌레몬서 강해]6. 교회: 그리스도 안에 있는 공동체
본문: 빌레몬서 1~25절

설교: 문춘근 목사



○인사

1 그리스도 예수를 위하여 갇힌 자 된 바울과 및 형제 디모데는 우리의 사랑을 받는 자요 동역자인 빌레몬과 2 매 압비아와 우리와 함께 병사 된 아킵보와 네 집에 있는 교회에 편지하노니 3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감사
4 내가 항상 내 하나님께 감사하고 기도할 때에 너를 말함은 5 주 예수와 및 모든 성도에 대한 네 사랑과 믿음이 있음을 들음이니 6 이로써 네 믿음의 교제가 우리 가운데 있는 선을 알게 하고 그리스도께 이르도록 역사하느니라 7 형제여 성도들의 마음이 너로 말미암아 평안함을 얻었으니 내가 너의 사랑으로 많은 기쁨과 위로를 받았노라

○오네시모를 위한 부탁
8 이러므로 내가 그리스도 안에서 아주 담대하게 네게 마땅한 일로 명할 수도 있으나 9 도리어 사랑으로써 간구하노라 나이가 많은 나 바울은 지금 또 예수 그리스도를 위하여 갇힌 자 되어 10 갇힌 중에서 낳은 아들 오네시모를 위하여 네게 간구하노라 11 그가 전에는 네게 무익하였으나 이제는 나와 네게 유익하므로 12 네게 그를 돌려 보내노니 그는 내 심복이라
13 그를 내게 머물러 있게 하여 내 복음을 위하여 갇힌 중에서 네 대신 나를 섬기게 하고자 하나 14 다만 네 승낙이 없이는 내가 아무 것도 하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니 이는 너의 선한 일이 억지 같이 되지 아니하고 자의로 되게 하려 함이라
15 아마 그가 잠시 떠나게 된 것은 너로 하여금 그를 영원히 두게 함이리니
16 이 후로는 종과 같이 대하지 아니하고 종 이상으로 곧 사랑 받는 형제로 둘 자라 내게 특별히 그러하거든 하물며 육신과 주 안에서 상관된 네게랴
17 그러므로 네가 나를 동역자로 알진대 그를 영접하기를 내게 하듯 하고 18 그가 만일 네게 불의를 하였거나 네게 빚진 것이 있으면 그것을 내 앞으로 계산하라 19 나 바울이 친필로 쓰노니 내가 갚으려니와 네가 이 외에 네 자신이 내게 빚진 것은 내가 말하지 아니하노라
20 오 형제여 나로 주 안에서 너로 말미암아 기쁨을 얻게 하고 내 마음이 그리스도 안에서 평안하게 하라 21 나는 네가 순종할 것을 확신하므로 네게 썼노니 네가 내가 말한 것보다 더 행할 줄을 아노라

○문안과 축도
22 오직 너는 나를 위하여 숙소를 마련하라 너희 기도로 내가 너희에게 나아갈 수 있기를 바라노라 23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나와 함께 갇힌 자 에바브라와 24 또한 나의 동역자 마가, 아리스다고, 데마, 누가가 문안하느니라 25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너희 심령과 함께 있을지어다



# 신앙적 성숙도: 나에게 교회는 무엇입니까?
2013년 표어 및 중점 사항: 하나님 나라 복음으로 세워지는 교회

1.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교제
2. 사귐을 통한 복음 전파와 제자 삼기 

3. 공동체를 세우는 리더 세우기


1. 교회는 건물이나 프로그램이 아니라 사람들입니다

- 건물이 아닙니다.
- 프로그램들, 활동이 아닙니다.
- 그리스도 안에서 변화를 경험하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구체적 예) 바울 빌레몬(1,7) 오네시모(11-12) 등
- church = ch UR ch


2. 교회는 우정을 통해 공동체로 세워집니다.

- 누가 교회 공동체를 세워갑니까?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사람들만이! 

        -탁월한 목회자 혼자?

        -동원 vs 다함께!-=동역

    구체적 예) 그리스도 안에서 우정을 누리는 삶을 통해서


최근 해석: 고대 세계의 후견인 관계에 입각한
  - 우정1- 그리스도 안에 있는 바울과 빌레몬
  - 우정2- 그리스도 안에 있는 바울과 오네시모
  - 우정3- 그리스도 안에 있는 빌레몬과 오네시모과 바울


우정의 특징: 부담을 짊어지고 서로 책임을 져줌

1 선한 일이라도 억지(강요)가 아닌 자의(자발성)로(13-14)

2 오네시모의 책임과 빌레몬의 책임 

    – 공동체의 눈(16-17,20-22) 

3 우정의 핵심: 하나님 나라 복음 = 노예 제도와 용서와 화해의 증인


3. 교회의 교회다움은 그리스도 안에 계속 머무는 것입니다.

- 반복되는 단어/표현: “그리스도/주 안에서
- 생명이신 그분과 인격적인 관계를 맺고 누려야

   사랑받은 것에 대한 감사로서의 말씀과 기도 생활
- 공동 상속자들인 성도들과 인격적인 관계를 통해 우정을 쌓아가야


20절의 마음
삶의 상호적인 나눔과 보살핌


4.그리스도안에서성숙해가는성도와공동체:반성과 감사 

2013년 사귐의 교회를 돌아보며








제목: [빌레몬서 강해]5.그리스도 안에 있는 우정

본문: 빌레몬 17~25절

설교: 문춘근 목사



17. 그러므로 네가 나를 동역자로 알진대 

     그를 영접하기를 내게 하듯 하고

18. 그가 만일 네게 불의를 하였거나 네게 빚진 것이 있으면 

     그것을 내 앞으로 계산하라

19. 나 바울이 친필로 쓰노니 내가 갚으려니와 

     네가 이 외에 네 자신이 내게 빚진 것은 내가 말하지 아니하노라

20. 오 형제여 

     나로 주 안에서 너로 말미암아 기쁨을 얻게 하고 

     내 마음이 그리스도 안에서 평안하게 하라

21. 나는 네가 순종할 것을 확신하므로 네게 썼노니 

     네가 내가 말한 것보다 더 행할 줄을 아노라

22. 오직 너는 나를 위하여 숙소를 마련하라 

     너희 기도로 내가 너희에게 나아갈 수 있기를 바라노라

23.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나와 함께 갇힌 자 에바브라와

24. 또한 나의 동역자 마가, 아리스다고, 데마, 누가가 문안하느니라

25.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너희 심령과 함께 있을지어다






이 시대의 로망: 집 짖고 함께 사는 것-마당이 있으면 금상첨화!


   1) 어떤 사람들과 함께?

       - 예수를 잘 믿는 사람들과 살고 싶습니까?

         정말?

         아니라면 왜?

      - 그럼 어떤 사람들과?


   2) 이 그롭에 나를 끼워줄까?

      - 나도 끼워주면 좋겠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사람들, 함께 있는 사람들의 모습


0. 마지막까지 함께하는 사람들이 진짜 친구다!(24~25절)

 바울과 함께 있는 사람들 - 나의 동역자들!

     - 아리스다고

     - 누가

     - 마가

     - 데마

     - 에바브라


1. 예수 안의 관계 속으로 헌신한 사람들(18~19절 외)

    "예수 안에 있는"  것이 의심스런 사람들이었다면? 반응 양상

     깊은 관계를 위해 다리 놓는 사람들

      -  바울

      - 빌레몬

      - 오네시모


      - 현대인의 반응 양상: 상처가 두려워 담을 쌓는 사람들


2. 신뢰하므로 책임져 주는 사람들(21~22절)

    - 신뢰를 표방함

    - 찾아가 알아봄

    - 공동체적으로 체크됨

   

     오해: 책임을 짐 Accountability

     책임을 지지 않는 사람, 관계들, ㅛ회


3. 그래서 은혜없이는 못 사는 사람들(25절)

   - 은혜를 받은 사람들

   - 은혜를 베푸는 사람들

   - 그리스도 예수의 은혜 안에 머무는 사람들


4. 우리 주 예수 안에서 서로 이런 사람이 되어 주기를(20절)








[빌레몬서 강해]4. 신중하게 문제를 푸는 사람들
본문: 빌레몬 13~18절
설교: 문춘근 목사


13그를 내게 머물러 있게 하여 내 복음을 위하여 갇힌 중에서 네 대신 나를 섬기게 하고자 하나

14. 다만 네 승낙이 없이는 내가 아무 것도 하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니 이는 너의 선한 일이 억지 같이 되지 아니하고 자의로 되게 하려 함이라

15. 아마 그가 잠시 떠나게 된 것은 너로 하여금 그를 영원히 두게 함이리니

16. 이 후로는 종과 같이 대하지 아니하고 종 이상으로 곧 사랑 받는 형제로 둘 자라 내게 특별히 그러하거든 하물며 육신과 주 안에서 상관된 네게랴

17. 그러므로 네가 나를 동역자로 알진대 그를 영접하기를 내게 하듯 하고

18.그가 만일 네게 불의를 하였거나 네게 빚진 것이 있으면 그것을 내 앞으로 계산하라



한해의 마지막 달인 12월 동안 사귐의 교회는 일상에서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잔잔하지만 역동적이게 풀어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가집니다.
첫번째로 사하와 괴정에서 일상을 살아가는 Cafe Grigo의 정홍원 님과 함께 사귐을 나누었습니다.







  • 제목: 인격적으로 관계를 푸는 사람
  • 본문: 빌레몬서 8~12절
  • 설교: 문춘근 목사



8. 이러므로 내가 그리스도 안에서 

                    아주 담대하게 네게 마땅한 일로 명할 수도 있으나 

9.                 도리어 사랑으로써 간구하노라 

   나이가 많은 나 바울은 

   지금 또 예수 그리스도를 위하여 갇힌 자 되어 

10. 갇힌 중에서 낳은 아들 오네시모를 위하여 

                                네게 간구하노라 

11.                            그가 전에는 네게 무익하였으나 

                                      이제는 나와 네게 유익하므로 

12. 네게 그를 돌려 보내노니 그는 내 심복이라




프롤로그. 오네시모의 귀환(12절)을 둘러싼 사연: 복음안에 사는 사람들

  • 빌레몬서: 그리스도안에 있는 사람들의 중요한 특은 무엇일까?

               : 인격적인 사람 - 그리스도의 형상을 닮아가는 사람


       (1)빌레몬: 그리스도 안에 있는 아름다운 사람, 노예 오네시모의 주인

       

       (2)오네시모: 이름 값 못하고 주인에게 경제적인 손실을 끼치고 도망간 노예, 

                       빌레몬에게는 치가 떨리는 이름

       

       (3)바울: 감옥에 있을때 (2)오네시모를 그리스도께 인도한 사도(10절)

                  바울의 심복/분신처럼 된 (2)오네시모(12,13절)

                  에베소에 있을 때 (1)빌레몬을 그리스도께 인도한 사도(19절)

                  형편되면 그의 숙소에 들러 우정의 교제를 나누고픈 정도(22절)


vs 당시 문화와 사회 구조, 관행 속에서 어떻게 서로 대해야 하는가?


 - 오늘 본문에서 바울은 이 얽힌 문제를 어덯게 풀어 가는가?


1. 그리스도 안에서 마땅한 일을 하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내가 그리스도안에서 아주 담대하게 --- 명할 수도 있으나 "

   

   1)바울은 미묘하게 돌려말하고 있다는 해석


   2)바울의 담대함의 출처: "그리스도 안에서"


   3)그리스도 안에 있는 사람의 비밀: 담대히 마땅한 일을 말할수 있음


2. 그러나 사랑에 기초해서 풀어가야 합니다

도리어 사랑으로서 간구(어필)하노라(9절 상)

가장 오해되고 남용되고 있는 단어: 사랑 "그 사람은 사랑이 없다"


말을 매우 아끼는 바울, 그 이유는? 


 1) 빌레몬에게 스스로 결론을 내리고 행동하도록 - 사랑의 이름으로!


 2) 간과되는 오네시모의 자세: 용서 빌고 받아야 할 자

     그 역시 사랑에서 나오는 행동과 태도를 가지고 임하고 대해야....


3. 상대방의 마음을 섬세하게 터치해야 합니다

 바울이 사랑에 기초해 어필한 내용: 섬세한 어필

 

   1) 나이 많은 사람 old man


   2)예수 그리스도를 위하여 갇힌 자 된 죄수 - beg자세

 

   3)빌레몬의 마음을 계속 터치하는 내용으로 말을 전합시다.


에필로그. 그리스도안에서 지시와 통제가 아닌 

            진정한 사랑과 섬세함으로 서로를 품어가는 공동체가 되게 하소서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사람들입니다.

 담대히 마땅히 해야 할 바를 말할 수 있습니다. 들으려합시다!

 말을 아끼고 진실한 사랑으로 배려합시다.

 상대의 마을을 올릴 수 있는 섬세함으로 다가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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