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룻기 강해]3. 회복의 은혜를 받은 아름다운 믿음
  • 본문: 룻기 1:14~22
  • 설교: 문춘근 목사



14 그들이 소리를 높여 다시 울더니

   오르바는 그의 시어머니에게 입 맞추되 룻은 그를 붙좇았더라

15 나오미가 또 이르되
  “
보라 네 동서는 그의 백성과 그의 신들에게로 돌아가나니

    너도 너의 동서를 따라 돌아가라.” 하니 

16 룻이 이르되

  “내게 어머니를 떠나며 어머니를 따르지 말고 돌아가라 강권하지 마옵소서 

         어머니께서 가시는 곳에 나도 가고
         어머니께서 머무시는 곳에서 나도 머물겠나이다

           어머니의 백성이 나의 백성이 되고

           어머니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시리니 

17       어머니께서 죽으시는 곳에서 나도 죽어 거기 묻힐 것이라

    만일 내가 죽는 일 외에 어머니를 떠나면
        여호와께서 내게 벌을 내리시고 더 내리시기를 원하나이다
.” 하는지라

18 나오미가 룻이 자기와 함께 가기로 굳게 결심함을 보고 

               그에게 말하기를 그치니라

19 이에 그 두 사람이 베들레헴까지 갔더라 

    베들레헴에 이를 때에 온 성읍이 그들로 말미암아 떠들며 이르기를

  “이이가 나오미냐?” 하는지라
20 나오미가 그들에게 이르되 “나를 나오미라 부르지 말고 나를 마라라 부르라

         이는 전능자가 나를 심히 괴롭게 하셨음이니라
21 내가 풍족하게 나갔더니 여호와께서 내게 비어 돌아오게 하셨느니라

         여호와께서 나를 징벌하셨고 전능자가 나를 괴롭게 하셨거늘 

                         너희가 어찌 나를 나오미라 부르느냐?” 하니라

22 나오미가 모압지방에서 그의 며느리 모압 여인 룻과 함께 돌아왔는데 

    그들이 보리 추수 시작할 때에page1image31944 베들레헴에 이르렀더라



들어가면서: 룻기 1장의 위기는 무엇인가?
엘리멜렉 가계의 위기(자손/유업의 단절)를 넘어 → 룻4:22 → 마1:1
- 어둠과 불신의 사사 시대의 은혜와 회복의 씨앗: 믿음의 두 여인 이야기


1. 룻의 확고한 결심과 놀라운 믿음(15-18절)

     1) 14절의 표현과 궁금증: 왜 오르바는 돌아갔고; 룻은 그를 붙들고 늘어졌을까? 

         이런 처지의 여인과 한 평생을 보내고 싶은가? 뭔가 건질 게 있는가? 도대체 왜?!

     

     2) 확고한 결심
         되돌아가는 오르바를 지켜 본 룻에게 네 번째로 돌아가라 강권하는 나오미(15절)

          여생과 죽음과 그 이후를 함께 할 것이라는 사랑 어린 충성심
         자기와 함께 가기로 굳게 결심한 룻을 보고 단념하고 침묵하는 나오미(18절)


     3) 룻의 놀라운 고백과 믿음: 복음전파자 시어머니보다 더 온전한 믿음 

         핵심: 어머니의 백성이 나의 백성이 되고

                     어머니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시리라!

     두 가지 교훈
       1. 복음 전파자로서 반드시 성공적이고 완벽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솔직한 나눔 

       2. 복음에 대한 반응은 충성의 대상 이동이다. 참 하나님이신 야웨 하나님께로!


2. 징계를 통해 되살아나고 성숙해지는 나오미의 믿음 (19-22절)

 - 모압 땅 이주 10년의 처절한 경험 

 - 남편과 두 아들의 사별 후 남겨진 과부 

      

    1) 그런 와중에 들은 기쁜 소식을 듣고 그 자리를 박차고 떠나는 나오미.

        - 세 번에 걸친 강권: 며느리들아, 나랑 가봐야 아무 희망 없으니 되돌아가라


    2) 믿음의 회복: 징계를 통한 깨달음과 반응 

       1 며느리들 앞에서 고백: 13하

         여호와의 손이 나를 치셨으므로 (나만 돌아가면 된다?) 

       2 베들레헴 도착 후의 공적 고백 이야기 속에서(19-21)

        “이이가 나오미냐?” - 드디어 베들레헴 도착한 후 받은 반응
           떠들며 난리가 난 온 성읍(여성 복수): 반가움을 훨씬 능가하는 놀라움! 

           숨기지 않고 자신의 실패와 슬픔의 경험을 인정하고 받아들인 모습

       3 성숙의 표지: 회개(돌아섬)한 후 사람들의 조롱과 멸시를 받아들임!!
          - 변명하지 않음, 볼멘소리 않음, 몰래 들어오지 않음
          * 레슬리 뉴비긴의 일화: 선교사로 인도 도착한 첫 주에 교통사고, 병원 입원.

    

    두 가지 교훈
      1. 믿음은 성공을 통해서만 자라는 것이 아니라 징계나 어려움을 통해 성숙해진다. 

      2. 실패와 좌절 경험은 숨김으로써가 아니라 그대로 드러냄으로써 믿음이 자라난다.


3. 회복을 이미 준비하고 계신 하나님의 은혜(22절)

    1) 믿음으로 돌아온 두 여인들을 맞이하시는 하나님의 섭리 

        함께 베들레헴에 돌아온 시기가 마침 보리 추수기!


    2) 기대감
       앞서 일하시고 계시는 하나님의 섭리와 성령님의 사역을 깨닫게 하시고

       나의 믿음을 온전하게 다듬으셔서 하나님 나라 회복의 씨앗으로 삼아주옵소서!











제목: [룻기 강해]2. 하나님 백성의 선택과 권유
본문: 룻기 1:6~14
설교: 문춘근 목사


6 그 여인이 모압 지방에서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을 돌보시사 

  그들에게 양식을 주셨다 함을 듣고 이에 두 며느리와 함께 일어나

  모압 지방에서 돌아오려 하여 7 있던곳에서  나오고 

두 며느리도 그와 함께 하여 유다 땅으로 돌아오려고 길을 가다가
8 나오미가 두 며느리에게 이르되 “너희는 각기 너희 어머니의 집으로 돌아가라 

  너희가 죽은 자들과 나를 선대한 것 같이
  여호와께서 너희를 선대하시기를 원하며
9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허락하사
  각기 남편의 집에서 위로를 받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하고
  그들에게 입 맞추매 그들이 소리를 높여 울며
10 나오미에게 이르되 “아니니이다 우리는 어머니와 함께

                            어머니의 백성에게로 돌아가겠나이다.” 하는지라 

11 나오미가 이르되 “내 딸들아 돌아가라 너희가 어찌 나와 함께 가려느냐?

   내 태중에 너희의 남편 될 아들들이 아직 있느냐? 12 내 딸들아 되돌아 가라 

   나는 늙었으니 남편을 두지 못할지라 가령 내가 소망이 있다고 말한다든지 

   오늘 밤에 남편을 두어 아들들을 낳는다 하더라도
13 너희가 어찌 그들이 자라기를 기다리겠으며

   어찌 남편 없이 지내겠다고 결심하겠느냐? 내 딸들아 그렇지 아니하니라 

   여호와의 손이 나를 치셨으므로 나는 너희로 말미암아 더욱 마음이 아프도다.” 

   하매 14 그들이 소리를 높여 다시 울더니

   오르바는 그의 시어머니에게 입 맞추되 룻은 그를 붙좇았더라



들어가면서: 인생에서 정말 중요한 요소, 선택/결정:
수많은 선택의 가능성 앞에 놓인 하나님 백성의 삶


1. 6절을 읽으면서 드는 질문: 왜 진작에?

1) 막상 역경에 빠지면 쉽지가 않습니다. (혼란 그러나 자기-의지) 

    - 오히려 대성공의 순간 이후에는 더 어렵습니다.

       : 삿 7:22-8장, 기드온 인생의 ‘끝’ 이야기
2) 파산의 순간까지 ‘혹시나’를 기대합니다. (자기-재활용과 역전의 기대) 

3) 마지막까지 가기가 쉽습니다. (그제서야!)
4) 안타깝지만 끝까지 거부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마냥 ‘미루기’든 재빠른 ‘처세술’이든 하나님의 백성의 지혜로운 선택은 아니다!

나오미의 늦었지만 올바른 선택


2. 상황 속에서 하나님의 행하심을 알아차리는 은혜가 필요합니다.(6-7)

1) 가장 중요한 동사? 듣고 --- 일어나 --- 나오고 ---돌아오려고 길을 가다가 

    - 들은 은혜: ---함을 듣고 이에
    - 상황을 영적으로 읽어내는 나오미: “돌보시사”라는 표현= “방문하사”
    - 일어나, 나와, 돌아가게 하는 추동력!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롬12:2)


2) 그렇게 오랫동안 아픔 가운데 미루어왔던 길을 떠나는 나오미 

    - 일어나: 10년 이주 살이, 수치심, 염려, 두려움 등

                일어나지 못하게 주저앉게 만들던 요소를 다 버려두고 

    - 있던 곳(모압 지방)에서 나와 유다 땅으로 돌아가는 길


3. 주님 따르는 것, ‘함께’가는 것: 진정한 자기 선택이어야 합니다.(8-14): 세 여인의 도상 대화

1) 또 드는 질문: 두 며느리, 왜 나오미와 함께 동행?

     - 두 며느리와 함께 일어나, 두 며느리도 그와 함께 하여
2) 또 드는 질문: 왜 길을 가다가 두 번씩이나 되돌아 가라고 하나?

     - 같이 가자는 것인가 가지 말자는 것일까?

     - 도대체 나오미는 왜 이러는 것일까? 

3) 8-10절: 첫 번째 권유 이야기

     - 나오미의 권유: 각기 너희 어머니의 집으로 돌아가라
         + 더블 축복: 여호와께서 선대해주시길, 각기 남편의 집에서 위로받게!

     - 입맞춤(이별 표시)와 대성통곡 후

     - 두 며느리의 (중간) 결단: 아니요, 함께 돌아갈 것입니다!
4) 11-14절: 두 번째 권유 이야기: 따뜻하게 분명한 논리로 포기를 시도?

     - “내 딸들아(3회) 돌아가라/되돌아 가라/그렇지 않다(No!)

     - 인간적 가능성 아무 것도 없으니 남편을 구할 수 있는 안전한 삶을 택해라 

5) 세 여인들의 2차 대성통곡과 결말: 14절
6) 나오미의 의도에 대한 해석: “돌아가는 삶”의 의미를 각기 숙고하여 선택하라!


4. 우리에게 들려주시려는 이야기:

1) 중요한 선택을 잘 하기 위해선 평상시에 주와 동행하라 

    성경 이야기와 교훈 그리고 성령의 음성에 주의하라
       → 열심과 분별력의 차이

2) 다른 사람의 올바른 선택을 도울 때 “진실”을 말하라 

    꼬시지(?) 마라: 예수 믿고 따르는 삶의 대가도 이야기 하라

                       자녀들의 생활, 학습지도시 

    본인이 스스로 결정할 수 있도록 도우라








  • 제목: [룻기 강해]1. 역경 속에서 드러나는 믿음의 정체
  • 본문: 룻기 1:1~6
  • 설교: 문춘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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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사들이 치리하던 때에 그 땅에 흉년이 드니라 

  유다 베들레헴에 한 사람이

     그의 아내와 두 아들을 데리고 

        모압 지방에 가서 거류하였는데

2 그 사람의 이름은 엘리멜렉이요 그의 아내의 이름은 나오미요 

      그의 두 아들의 이름은 말론과 기룐이니

  유다 베들레헴 에브랏 사람들이더라
         그들이 모압 지방에 들어가서 거기 살더니

3 나오미의 남편 엘리멜렉이 죽고 

     나오미와 그의 두 아들이 남았으며

4 그들은 모압 여자 중에서 그들의 아내를 맞이하였는데 

      하나의 이름은 오르바요 하나의 이름은 룻이더라

  그들이 거기에 거주한 지 십 년쯤에 

5 말론과 기룐 두 사람이 다 죽고

   그 여인은 두 아들과 남편의 뒤에 남았더라 

6 그 여인이 모압 지방에서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을 돌보시사 그들에게 양식을 주셨다 함을 듣고 

  이에 두 며느리와 함께 일어나 모압 지방에서 돌아오려 하여



들어가면서

 이야기체 룻기 메시지를 시작하며

   아주 작은 이야기 - 룻기 -를 통해 우리에게 이야기 하시는 하나님

     그 이야기에 비추어 우리 이야기를 써 가기를 원하시는 하나님


1.흉년/기근을 맞아 모압 땅으로 거류하러 떠난 한 가족 이야기

1) 위기/역경을 맞이한 한 가족(1상, 2상)

     사사들이 치리하던 때에: 가정적, 종교적, 사회-정치적 타락과 부패 

     그 땅에 흉년이 드니라: 경제적 궁핍, 공황기
     살려고 몸부림치는 가족: 유다 베들레헴 에브랏 사람들

           이름들 엘리멜렉- 나오미; 말론과 기룐


2) 가장의 결단: 한 사람 “모압땅으로 잠시 피하자.” (1하-2) 


3) 궁핍을 피해 모압 지방으로 이주한 이후의 삶

      - 첫 번째 비극: 남편 엘리멜렉의 죽음(3) 뒤에 과부가 되어 남겨짐

      - 두 번째 비극: 모압여인들과 결혼한 두 아들의 죽음(4-5) 후에 남겨짐

   나오미의 인생 경험 죽음과 궁핍으로 인한 황폐한 삶, 절망


2. 나오미 이야기를 들으면서 자연스레 고개 드는 “왜?”

1) 일반적인 해석: 불순종에 대한 하나님의 ‘보응이나 징벌’, 봐라!

     장점: 구약의 다양한 율법과 증거를 통해 신학적으로 규명할 수 있다. 

             나오미의 자기 해석: 1:20-21

                 - 주관적 경험을 통한 고백이지 교리적 확정적 해석이 아니다! 

     약점: 직접 알려주지 않는 사실 : 기근의 원인과 그 범위, 이주의 의미


2) 설교자의 해석: → 역경 가운데 하나님께 묻고, 신뢰하지 않고 

                        자기 생각, 계획대로 밀어붙인 방식이 근본적 불신의 문제다!

     (1)사실: 사사시대의 혼탁 분위기 속에서 나름 살아남으려고 몸부림 친 것 

                   - ‘있음직한’ 나의 모습 + 하지만

     (2)핵심: 왕이신 하나님을 신뢰하지 않고 자기 소견대로 행동함 - 불신 

              (a) 흉년에 대한 태도: 하나님께서 어떤 일을 하고 계신지 무관심, 무지 

              (b) 이주(땅을 떠남)에 나타난 의미: 약속의 땅에서 하나님 신뢰하지 않고

                                                          자기 생각에 따라 선택하며 세상의 도움/방식을 의지함
               (c) 모압 여인들을 며느리로 ‘맞이하는’ 것의 의미: 점점 더 빠져듦

      (3) 강조된 세부 사항:

               (a) ‘모압 지방에’ 거주하러 간 가족, 유다 베들레헴 에브랏 사람들 삼상 17:12 

               (b) 룻기의 주인공: 엘리멜렉에서 나오미로의 전환
               (c) 룻이 처한 가장 중요한 문제: 죽음과 궁핍

                   “가족의 모든 남자들이 죽었을 때부족 사회에서 한 여인에게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인가?”

                   “하나님은 이런 상황에서 무슨 일을 하고 계신가?”


3. 우리에게 들려주시려는 이야기: 역경 속에서도 믿음으로 살라

1) 누구나, 믿음이 좋은 사람일지라도 역경을 만날 수 있다. 


2) 역경/고난에 대한 원인 규명은 결코 단순하지 않다.

      이해불가능한 사건, 역경, 고난이 너무 많다. 인생은 터프하다! 

        특히 힘든 것: 생각보다 잘 안 풀릴 때!

      순진한 생각 환경이 변하면 모든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는 생각 

         환경이 바뀌어도 여전히 그대로인 당신!


3) 어떤 믿음이 필요한가?

      1 하나님은 우리에게 순탄한 환경을 주신다. 하나님의 선물을 감사하라. 

      2 하나님은 선한 의도를 가지시고 우리에게 역경을 허락하신다! 신뢰/믿음 

      3 역경이 닥쳐올 때, 역경 자체가 아닌 역경 속에서 하나님께 복종하라


4) 어떻게 믿음으로 살 수 있는가?
      역전을 가능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의 이야기
        6절 회복의 계기/출발점
- 언약적 신앙에 비추어 물리적 사실을 해석한 나오미

          우리가 망쳐놓은 삶을 구속하여 주시는 하나님의 이야기 - 룻기


“영적양손잡이”가 모여 사귀는 교회가 되자! 







제목: [빌레몬서 강해]6. 교회: 그리스도 안에 있는 공동체
본문: 빌레몬서 1~25절

설교: 문춘근 목사



○인사

1 그리스도 예수를 위하여 갇힌 자 된 바울과 및 형제 디모데는 우리의 사랑을 받는 자요 동역자인 빌레몬과 2 매 압비아와 우리와 함께 병사 된 아킵보와 네 집에 있는 교회에 편지하노니 3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감사
4 내가 항상 내 하나님께 감사하고 기도할 때에 너를 말함은 5 주 예수와 및 모든 성도에 대한 네 사랑과 믿음이 있음을 들음이니 6 이로써 네 믿음의 교제가 우리 가운데 있는 선을 알게 하고 그리스도께 이르도록 역사하느니라 7 형제여 성도들의 마음이 너로 말미암아 평안함을 얻었으니 내가 너의 사랑으로 많은 기쁨과 위로를 받았노라

○오네시모를 위한 부탁
8 이러므로 내가 그리스도 안에서 아주 담대하게 네게 마땅한 일로 명할 수도 있으나 9 도리어 사랑으로써 간구하노라 나이가 많은 나 바울은 지금 또 예수 그리스도를 위하여 갇힌 자 되어 10 갇힌 중에서 낳은 아들 오네시모를 위하여 네게 간구하노라 11 그가 전에는 네게 무익하였으나 이제는 나와 네게 유익하므로 12 네게 그를 돌려 보내노니 그는 내 심복이라
13 그를 내게 머물러 있게 하여 내 복음을 위하여 갇힌 중에서 네 대신 나를 섬기게 하고자 하나 14 다만 네 승낙이 없이는 내가 아무 것도 하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니 이는 너의 선한 일이 억지 같이 되지 아니하고 자의로 되게 하려 함이라
15 아마 그가 잠시 떠나게 된 것은 너로 하여금 그를 영원히 두게 함이리니
16 이 후로는 종과 같이 대하지 아니하고 종 이상으로 곧 사랑 받는 형제로 둘 자라 내게 특별히 그러하거든 하물며 육신과 주 안에서 상관된 네게랴
17 그러므로 네가 나를 동역자로 알진대 그를 영접하기를 내게 하듯 하고 18 그가 만일 네게 불의를 하였거나 네게 빚진 것이 있으면 그것을 내 앞으로 계산하라 19 나 바울이 친필로 쓰노니 내가 갚으려니와 네가 이 외에 네 자신이 내게 빚진 것은 내가 말하지 아니하노라
20 오 형제여 나로 주 안에서 너로 말미암아 기쁨을 얻게 하고 내 마음이 그리스도 안에서 평안하게 하라 21 나는 네가 순종할 것을 확신하므로 네게 썼노니 네가 내가 말한 것보다 더 행할 줄을 아노라

○문안과 축도
22 오직 너는 나를 위하여 숙소를 마련하라 너희 기도로 내가 너희에게 나아갈 수 있기를 바라노라 23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나와 함께 갇힌 자 에바브라와 24 또한 나의 동역자 마가, 아리스다고, 데마, 누가가 문안하느니라 25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너희 심령과 함께 있을지어다



# 신앙적 성숙도: 나에게 교회는 무엇입니까?
2013년 표어 및 중점 사항: 하나님 나라 복음으로 세워지는 교회

1.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교제
2. 사귐을 통한 복음 전파와 제자 삼기 

3. 공동체를 세우는 리더 세우기


1. 교회는 건물이나 프로그램이 아니라 사람들입니다

- 건물이 아닙니다.
- 프로그램들, 활동이 아닙니다.
- 그리스도 안에서 변화를 경험하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구체적 예) 바울 빌레몬(1,7) 오네시모(11-12) 등
- church = ch UR ch


2. 교회는 우정을 통해 공동체로 세워집니다.

- 누가 교회 공동체를 세워갑니까?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사람들만이! 

        -탁월한 목회자 혼자?

        -동원 vs 다함께!-=동역

    구체적 예) 그리스도 안에서 우정을 누리는 삶을 통해서


최근 해석: 고대 세계의 후견인 관계에 입각한
  - 우정1- 그리스도 안에 있는 바울과 빌레몬
  - 우정2- 그리스도 안에 있는 바울과 오네시모
  - 우정3- 그리스도 안에 있는 빌레몬과 오네시모과 바울


우정의 특징: 부담을 짊어지고 서로 책임을 져줌

1 선한 일이라도 억지(강요)가 아닌 자의(자발성)로(13-14)

2 오네시모의 책임과 빌레몬의 책임 

    – 공동체의 눈(16-17,20-22) 

3 우정의 핵심: 하나님 나라 복음 = 노예 제도와 용서와 화해의 증인


3. 교회의 교회다움은 그리스도 안에 계속 머무는 것입니다.

- 반복되는 단어/표현: “그리스도/주 안에서
- 생명이신 그분과 인격적인 관계를 맺고 누려야

   사랑받은 것에 대한 감사로서의 말씀과 기도 생활
- 공동 상속자들인 성도들과 인격적인 관계를 통해 우정을 쌓아가야


20절의 마음
삶의 상호적인 나눔과 보살핌


4.그리스도안에서성숙해가는성도와공동체:반성과 감사 

2013년 사귐의 교회를 돌아보며








제목: [빌레몬서 강해]5.그리스도 안에 있는 우정

본문: 빌레몬 17~25절

설교: 문춘근 목사



17. 그러므로 네가 나를 동역자로 알진대 

     그를 영접하기를 내게 하듯 하고

18. 그가 만일 네게 불의를 하였거나 네게 빚진 것이 있으면 

     그것을 내 앞으로 계산하라

19. 나 바울이 친필로 쓰노니 내가 갚으려니와 

     네가 이 외에 네 자신이 내게 빚진 것은 내가 말하지 아니하노라

20. 오 형제여 

     나로 주 안에서 너로 말미암아 기쁨을 얻게 하고 

     내 마음이 그리스도 안에서 평안하게 하라

21. 나는 네가 순종할 것을 확신하므로 네게 썼노니 

     네가 내가 말한 것보다 더 행할 줄을 아노라

22. 오직 너는 나를 위하여 숙소를 마련하라 

     너희 기도로 내가 너희에게 나아갈 수 있기를 바라노라

23.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나와 함께 갇힌 자 에바브라와

24. 또한 나의 동역자 마가, 아리스다고, 데마, 누가가 문안하느니라

25.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너희 심령과 함께 있을지어다






이 시대의 로망: 집 짖고 함께 사는 것-마당이 있으면 금상첨화!


   1) 어떤 사람들과 함께?

       - 예수를 잘 믿는 사람들과 살고 싶습니까?

         정말?

         아니라면 왜?

      - 그럼 어떤 사람들과?


   2) 이 그롭에 나를 끼워줄까?

      - 나도 끼워주면 좋겠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사람들, 함께 있는 사람들의 모습


0. 마지막까지 함께하는 사람들이 진짜 친구다!(24~25절)

 바울과 함께 있는 사람들 - 나의 동역자들!

     - 아리스다고

     - 누가

     - 마가

     - 데마

     - 에바브라


1. 예수 안의 관계 속으로 헌신한 사람들(18~19절 외)

    "예수 안에 있는"  것이 의심스런 사람들이었다면? 반응 양상

     깊은 관계를 위해 다리 놓는 사람들

      -  바울

      - 빌레몬

      - 오네시모


      - 현대인의 반응 양상: 상처가 두려워 담을 쌓는 사람들


2. 신뢰하므로 책임져 주는 사람들(21~22절)

    - 신뢰를 표방함

    - 찾아가 알아봄

    - 공동체적으로 체크됨

   

     오해: 책임을 짐 Accountability

     책임을 지지 않는 사람, 관계들, ㅛ회


3. 그래서 은혜없이는 못 사는 사람들(25절)

   - 은혜를 받은 사람들

   - 은혜를 베푸는 사람들

   - 그리스도 예수의 은혜 안에 머무는 사람들


4. 우리 주 예수 안에서 서로 이런 사람이 되어 주기를(20절)








[빌레몬서 강해]4. 신중하게 문제를 푸는 사람들
본문: 빌레몬 13~18절
설교: 문춘근 목사


13그를 내게 머물러 있게 하여 내 복음을 위하여 갇힌 중에서 네 대신 나를 섬기게 하고자 하나

14. 다만 네 승낙이 없이는 내가 아무 것도 하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니 이는 너의 선한 일이 억지 같이 되지 아니하고 자의로 되게 하려 함이라

15. 아마 그가 잠시 떠나게 된 것은 너로 하여금 그를 영원히 두게 함이리니

16. 이 후로는 종과 같이 대하지 아니하고 종 이상으로 곧 사랑 받는 형제로 둘 자라 내게 특별히 그러하거든 하물며 육신과 주 안에서 상관된 네게랴

17. 그러므로 네가 나를 동역자로 알진대 그를 영접하기를 내게 하듯 하고

18.그가 만일 네게 불의를 하였거나 네게 빚진 것이 있으면 그것을 내 앞으로 계산하라



한해의 마지막 달인 12월 동안 사귐의 교회는 일상에서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잔잔하지만 역동적이게 풀어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가집니다.
첫번째로 사하와 괴정에서 일상을 살아가는 Cafe Grigo의 정홍원 님과 함께 사귐을 나누었습니다.







  • 제목: 인격적으로 관계를 푸는 사람
  • 본문: 빌레몬서 8~12절
  • 설교: 문춘근 목사



8. 이러므로 내가 그리스도 안에서 

                    아주 담대하게 네게 마땅한 일로 명할 수도 있으나 

9.                 도리어 사랑으로써 간구하노라 

   나이가 많은 나 바울은 

   지금 또 예수 그리스도를 위하여 갇힌 자 되어 

10. 갇힌 중에서 낳은 아들 오네시모를 위하여 

                                네게 간구하노라 

11.                            그가 전에는 네게 무익하였으나 

                                      이제는 나와 네게 유익하므로 

12. 네게 그를 돌려 보내노니 그는 내 심복이라




프롤로그. 오네시모의 귀환(12절)을 둘러싼 사연: 복음안에 사는 사람들

  • 빌레몬서: 그리스도안에 있는 사람들의 중요한 특은 무엇일까?

               : 인격적인 사람 - 그리스도의 형상을 닮아가는 사람


       (1)빌레몬: 그리스도 안에 있는 아름다운 사람, 노예 오네시모의 주인

       

       (2)오네시모: 이름 값 못하고 주인에게 경제적인 손실을 끼치고 도망간 노예, 

                       빌레몬에게는 치가 떨리는 이름

       

       (3)바울: 감옥에 있을때 (2)오네시모를 그리스도께 인도한 사도(10절)

                  바울의 심복/분신처럼 된 (2)오네시모(12,13절)

                  에베소에 있을 때 (1)빌레몬을 그리스도께 인도한 사도(19절)

                  형편되면 그의 숙소에 들러 우정의 교제를 나누고픈 정도(22절)


vs 당시 문화와 사회 구조, 관행 속에서 어떻게 서로 대해야 하는가?


 - 오늘 본문에서 바울은 이 얽힌 문제를 어덯게 풀어 가는가?


1. 그리스도 안에서 마땅한 일을 하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내가 그리스도안에서 아주 담대하게 --- 명할 수도 있으나 "

   

   1)바울은 미묘하게 돌려말하고 있다는 해석


   2)바울의 담대함의 출처: "그리스도 안에서"


   3)그리스도 안에 있는 사람의 비밀: 담대히 마땅한 일을 말할수 있음


2. 그러나 사랑에 기초해서 풀어가야 합니다

도리어 사랑으로서 간구(어필)하노라(9절 상)

가장 오해되고 남용되고 있는 단어: 사랑 "그 사람은 사랑이 없다"


말을 매우 아끼는 바울, 그 이유는? 


 1) 빌레몬에게 스스로 결론을 내리고 행동하도록 - 사랑의 이름으로!


 2) 간과되는 오네시모의 자세: 용서 빌고 받아야 할 자

     그 역시 사랑에서 나오는 행동과 태도를 가지고 임하고 대해야....


3. 상대방의 마음을 섬세하게 터치해야 합니다

 바울이 사랑에 기초해 어필한 내용: 섬세한 어필

 

   1) 나이 많은 사람 old man


   2)예수 그리스도를 위하여 갇힌 자 된 죄수 - beg자세

 

   3)빌레몬의 마음을 계속 터치하는 내용으로 말을 전합시다.


에필로그. 그리스도안에서 지시와 통제가 아닌 

            진정한 사랑과 섬세함으로 서로를 품어가는 공동체가 되게 하소서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사람들입니다.

 담대히 마땅히 해야 할 바를 말할 수 있습니다. 들으려합시다!

 말을 아끼고 진실한 사랑으로 배려합시다.

 상대의 마을을 올릴 수 있는 섬세함으로 다가 갑시다.







제  목: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사람: 감사와 사랑 

설교자: 문춘근 목사

본  문: 빌레몬서 1:4~7








제  목: 인격적 삶과 사역의 비결: 세가지 사귐

설교자: 문춘근 목사

본  문: 빌레몬서 1:1~3




1 그리스도예수를위하여갇힌자된바울과 및 형제 디모데는
  우리의 사랑을 받는 자요 동역자인 빌레몬과

2 자매 압비아와
  우리와 함께 병사 된 아킵보와 네 집에 있는 교회에 편지하노니

3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1 Paul, a prisoner of Christ Jesus, and Timothy our brother, To Philemon our dear friend and fellow worker,

2 to Apphia our sister, to Archippus our fellow soldier and to the church that meets in your home:

3 Grace to you and peace from God our Father and the Lord Jesus Christ. 




왜 빌레몬서를 묵상하고 설교하는가?

1) 2013년 표어와 중점 사항
2) 주일 오후 나눔: 풍성한 삶의 첫 걸음 

3) 큐티 9/18~19

 

초점: 인격적 교제- 어떤 것이며, 어떻게 삶과 사역 속에서 영향을 발휘하는가?


빌레몬서 개론


0.전등비유와 세가지 사귐:어둠을 몰아내고 세상을 밝히는 삶

1) 세상의 빛인 그리스도인, 우리
2) 빛을 발하는 삶, 어떻게? 잘 사귀는 사람들이 되는 것! 

3) 세 가지의 사귐

   1 바깥을 향하는 사귐 

   2 안을 향하는 사귐 

   3 위를 향하는 사귐

4) 빛을 발하는 삶(인격적인 삶과 사역)의 원칙:
   1을 잘하려면 2와 잘 사귀어야, 2를 잘 하려면 3과 잘 사귀어야 !

5) 인격적 교제의 본 바울과 오늘날의 수많은 갈등과 고통의 관계 문제


1. 나는 영원한 사귐을 누리고 있는가? (3절)

바울의 누리는 하나님과의 관계의 특징

1) 아버지(파트로스) 하나님과 더불어:
2) 주(큐리오스) 예수 그리스도와 더불어:
3) 그리스도(크리스토스; 메시아) 예수와 더불어: 구원받은 자

 =>모든 것, 모든 관계의 근원되시는 인격적인 성삼위 하나님과의 관계가 이어지고 연결되어 있을 때 나타나는 풍성한 관계의 삶


2. 나 자신에게 열려진 사귐을 하고 있는가? (1절)

바울이 자기 자신을 향해 가지고 있는 자기 이해

예수 그리스도의“죄수”(데스미오스) >> 네로와 로마 제국의 죄수 근원되시는 그분의 죄수라는 자부심이 주는 내면적 힘
   1 행함doing보다 존재being가 먼저 온다!
   2 세상 사람들과 우리는 다 누군가의 혹은 무언가의 죄수다!
   3 참 나를 발견하기 위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자신을 잃어버려야!

  =>참된 자아상: 다른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보고 생각하느냐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나에 대해 어떻게 보고 생각하시느냐!


3. 다른 사람들과 올바른 사귐을 누리고 있는가? (1-2절)

1) 가족으로서 누리는 사귐 

2) 친구로서 나누는 사귐 

3) 동역자로서 누리는 사귐 

4) 전우로서 나누는 사귐


4. 인격적인 사귐을 누리고 나누는 사람들,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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