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주의 사회 ..
많은것을 사고 많은 것을 소비하는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우리
사 놓고 안쓰는 물건 몇번 안쓰고 그냥 버리는 물건이 많은 이 시대에 우리의 것을 나누며
자원을 주신 하나님을 기억하며 하나님 나라의 삶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프리카중에서도 서아프카지역 니제르, 마라디지방의 테사지역으로 염소와 백신접종, 식량지원을 하는 사업입니다.
염소는 소량의 사료와 더운곳에서도 잘 견딘다고 합니다.
염소젖으로 아이들의 단백질을 보충하고 18개월후부터는 새끼를 팔아서 집안의 경제를 세운다고 합니다.
5-30배의 수익을 올릴수 있는 염소를 통해 하나님과 우리의 사랑이 여기 아이들에게 가정에게 잘~~~~ 전해지길 바랍니다
염소는 한마리 4만원입니다. ^^
판매수입금과 모금함을 통해서 모두가 함께 동참하고 함께 기쁨을 나누는 뜻깊은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장터를 담당한 우리 휘영누님이 아이디어를 조금은 더 가미하여
우리가 판매한 수익을 아프리카 아이들에게 염소를 보내는 곳에 후원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이후 교회의 장터는 화려함으로 엮어 갔습니다
"정말 이런 물건들이 집에서 놀고 있었더냐?"
갤럭시 기어부터 텀블러까지 교회 식구들은 "정말 이런게 집에서 놀고 있었던게 맞냐?"라고 말하며
아낌없이 집에서 잡자고 있던 물건을 내 놓았습니다
시작부터 화려하게
장터의 시작은 재능을 지닌 어린 친구들의 공연과 물건 경매로 시작하였습니다
작게 시작한 가격...
정말 이런 가격에 이런 물건을 사다니라고 생각하게 만들 정도의 경매행사였습니다
"싸다 싸다 사요 사요"
경매에 이어 시작된 자유장터
그곳에서 우리들은 아낌없이 지갑을 열매 정말 필요한 물건들을 샀답니다
우리 아이들도 좋은 곳에 후원되는 것임을 알고
또 내가 소비한 영역이 또 다른 친구들에게 도움이 됨을 가르치며
소비사회에서 나눔있고 뜻있는 소비를 가르쳤답니다
정말 풍성한 행사였습니다.
대박~
이렇게 염소 보내기 프로젝트 바자회
성황리에 즐거이 마쳤습니다.
판매금이 430,000원
기부금이 370,000원
총 80만원
아마 20 마리를 보낼수 있었습니다
이 얼마나 감사한지요!
소비주의사회를 살아가는 우리
그냥 무심코 소비할수 있지만 우리의 소비로 통해
약한자들이 보호받으며 수익을 얻으며 위로를 얻을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한 행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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