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귐의 교회 주일메시지

2015년 11월 1일

  • 제목: [아브라함이야기] 9. 아브라함의 언약과 하나님
  • 본문: 창세기 15:6~21
  • 설교: 문춘근 목사






0. 바로 그날, 아브람과 언약을 세우시고 말씀하신 하나님 이야기(6-21)

1) 언약을 세우시게 된 배경: 아브람의 믿음(15:6)

1 아브람이 주님을 믿으니: 하나님의 약속(12:1-3)과 상속자 걱정

   전능하신 주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시니 그대로 믿고 받아들입니다(4-5)

2 주님께서는 아브람의 그런 믿음을 의로 여기셨다. 그리고 그와 언약을 맺으심


2) 아브람과 언약을 맺으시는 하나님(7-21)

1 두려워하는 그에게 말씀하시는 하나님: 나는 주다. 이 관계의 역사와 목적

a 너를 바빌로니아의 우르에서 이끌어 내었다.

b 이 땅을 주어서 너의 소유가 되게 하려고

2 그분께 여쭈는 아브람의 믿음: 제가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3 “내가 이 땅을 너의 자손에게 준다” 약속하시는 하나님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하나님께서 인간과의 언약에 자신을 묶으시는 순간! 


3) 하나님은 아브람과 우리에게 무슨 말씀을 하고 계시는가?


1. 우리의 절박한 처지를 알고 이끌어주시는 하나님이시다.

1) 주님의 약속을 믿고 여기까지 왔는데... 아브람의 진짜 두려움

1 아직 자식 하나 없는 상태 + 아직 땅 한 평 없는 신세
2 말씀과 상징적 행동으로 확신을 주시는 여호와 하나님이시다.
3 아브람이 말하기 전에 그리고 말 나온 김에 응답해 주시는 하나님


2) 예수를 믿고 따라 여기까지 왔는데... 우리의 두려움
     : 나도 미처 깨닫지 못하는 두려움까지도 주님은 헤아려 주신다.
       - 하나님의 말씀에 휩싸이는 은혜가 필요하다. 말씀하시는 하나님 앞에!

     : 두려워하지 말아라. 나는 너의 방패다. 네가 받을 보상이 매우 크다!


3) 세상 가운데서 불러내시고 세상으로 보내신 하나님께 아뢰라.
    : 아브람처럼 믿음으로 솔직하게 탄식하자, 더 큰 믿음으로 나아가게 해달라고.

     고백) 나의 가장 큰 두려움은?


2. 우리로 하여금 시련과 역경을 통과하게 하시는 역사의 주님이시다. 

    :제가어떻게알수있습니까?너는똑똑히알고있거라!

1) 10년을 기다린 아브람에게 들려온 주님의 말씀(13-16) 

1 언약 체결 준비 완료 후의 너무 으스스한 분위기(12): 

2 예언의 말씀: 자손들의 먼 미래에 대한 말씀

a 이집트에서의 나그네 생활 +400년의 혹독한 종살이를 겪을 것이다. 

b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으로 해방과 보상적 출애굽을 경험할 것이다 

c 아브람의 미래에 대한 예언: well-dying

d 자손들은 사 대째가 되어서야 이 땅으로 돌아올 것이다

3 어떻게 알 수 있나? 똑똑히 알고 있거라, 역사를 통해 알게 될 것이다! 

4 10년도 힘겨워하는 아브람에게 400년 후의 계획을 예언하시는 주님

   : 약속의 실현 과정: 하나님의 공의 실현: dispossession -> possession!


2) 하나님의 백성,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 되는 과정에 필수 요소를 기억해야

a 고난과 역경은 선택이 아닌, 면제가 아닌 필수 과정: 큰 만큼 준비된다.
b 하나님께서 역사의 주인되심을 신뢰하고 살아야: 개인뿐만 아니라 세상사도

- 13~16절의 예언이 그대로 출1-12장에서 그대로 펼쳐진 것을 안다!
- 죄가 벌 받을 만큼 이르면 하나님께서 심판하신다. 정권에 대해서도. 

- 사55:9 하늘과 땅 차이 나의 길, 나의 생각 vs 너희의 길, 너희 생각

c 약속이 성취될 그날을 겸손하게 믿으면서 묵묵히 걸어가야 한다. 벧후3:4,9


3. 언약을 세우시고 말씀하시는 하나님, 절대적으로 신뢰할만한 분이시다.

1) 고대 근동의 언약 체결 의식과 하나님의 의지

1 쪼개 놓은 희생제물/고기/사체 사이로 지나간 연기 나는 화덕과 타는 횃불 

2 만일 이 약속을 안 지키면.....: 언약을 세우다 = “자르다, cut”

3 구체적인 지리적/인종적 범위로 이 땅을 너희 자손에게 준다!(18하-21)

4 그럴 필요가 전혀 없으신 분께서 일방적으로 서약하시는 은혜


2) 이런 약속을 받으신 적이 있나요?
     : 아브라함 안에서 예수 안에서 믿는 이들은 다! 그리고 이미!


3) 우리도 아브람처럼 말씀하시는 주님을 믿으며 걸어가자

     

우리의 처지를 속속들이 다 아신다. 역사를 주관하시며 우리의 인생도 이끄신다. 

     역경을 통해 우리를 순금처럼 빚으시길 원하신다. 약속은 반드시 지키시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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