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귐의 교회 주일 메시지
2015년 2월 22일
  • 제목: [요한복음 강해]24. 세상의 빛, 예수를 따르라
  • 본문: 요한복음 8:12~30
  • 설교: 문춘근 목사



12. 예수께서 또 말씀하여 이르시되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둠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13. 바리새인들이 이르되 

      “네가 너를 위하여 증언하니 네 증언은 참되지 아니하도다.” 

14.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나를 위하여 증언하여도 내 증언이 참되니 나는 내가 어디서 오며 어디로 가는 것을 알거니와 너희는 내가 어디서 오며 어디로 가는 것을 알지 못하느니라 15. 너희는 육체를 따라 판단하나 나는 아무도 판단하지 아니하노라 16. 만일 내가 판단하여도 내 판단이 참되니 이는 내가 혼자 있는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가 나와 함께 계심이라 

17. 너희 율법에도 두 사람의 증언이 참되다 기록되었으니 18. 내가 나를 위하여 증언하는 자가 되고 나를 보내신 아버지도 나를 위하여 증언하시느니라.” 19. 이에 그들이 묻되 “네 아버지가 어디 있느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너희는 나를 알지 못하고 내 아버지도 알지 못하는도다 나를 알았더라면 내 아버지도 알았으리라.” 20. 이 말씀은 성전에서 가르치실 때에 헌금함 앞에서 하셨으나 잡는 사람이 없으니 

이는 그의 때가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음이러라    

21. 다시 이르시되 “내가 가리니 너희가 나를 찾다가 

     너희 죄 가운데서 죽겠고 내가 가는 곳에는 너희가 오지 못하리라.” 

22. 유대인들이 이르되 “그가 말하기를 

      ‘내가 가는 곳에는 너희가 오지 못하리라.’ 하니 그가 자결하려는가?” 

23.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아래에서 났고 나는 위에서 났으며 

너희는 이 세상에 속하였고 나는 이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였느니라. 

24.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기를 ‘너희가 너희 죄 가운데서 죽으리라’ 하였노라 너희가 만일 내가 그인 줄 믿지 아니하면 너희 죄 가운데서 죽으리라.” 25. 그들이 말하되 “네가 누구냐?”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처음부터 너희에게 말하여 온 자니라 26. 내가 너희에게 대하여 말하고 판단할 것이 많으나 나를 보내신 이가 참되시매 내가 그에게 들은 그것을 세상에 말하노라.” 하시되 

27. 그들은 아버지를 가리켜 말씀하신 줄을 깨닫지 못하더라 

28. 이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인자를 든 후내가 그인 줄을 알고 또 내가 스스로 아무 것도 하지 아니하고 오직 아버지께서 가르치신 대로 이런 것을 말하는 줄도 알리라 29. 나를 보내신 이가 나와 함께 하시도다 나는 항상 그가 기뻐하시는 일을 행하므로 나를 혼자 두지 아니하셨느니라.” 30. 이 말씀을 하시매 많은 사람이 믿더라


0. 초막절 축제 중에 성전 헌금함 앞에서 하신 가르침 이야기(8:20): 치열!

 

 1) 선언 1: 생명의 물에 관한 종말론적 약속이 자신을 통해 이루어진다 7:37-38

 

 2) 문맥적 배경: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그룹의 이미 내려진 판단/심판: 7:45-52 


 3) 성경적 예언의 배경: 스가랴서 14:7-8 여호와께서 아시는 한 날이 있으리니 

        낮도 아니요 밤도 아니라 어두워 갈 때에 빛이 있으리로다 

    그날에 생수가 예루살렘에서 솟아나서 

       절반은 동해로, 절반은 서해로 흐를 것이라 여름에도 겨울에도 그러하리라


1. 물과 빛의 축제인 초막절 가운데 나온 또 하나의 엄청난 선언(8:12)


 1) 또 하나의 선언: “나는 세상의 빛이라....”

      빛에 관한 종말론적 약속, 어둠이 사라질 것이라는 약속이 그분 안에서!

 

 2) 은혜로운 약속과 그 역: 12하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둠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예수를 따르지 아니하면? 어둠에 사로잡히고, 죽음의 어둠에 갇히리라!


 3) 예수 앞에 서면 누구나 그를 판단하게 되고 그 판단의 상태에 서게 된다.

      판단한다/심판한다(15절, 26상): word play  

      어떤 기준으로 예수를 판단하느냐에 따라 그 심판이 따른다.


2. 세상의 어둠에 갇힌 자들의 전형, 바리새인들과 유대인 적대 그룹


 1) 세상의 빛이신 예수를 육체를 따라 판단하는 사람들1(13-20): 바리새인들

     : 예수님의 이야기를 따라가지 못함- 오해하고 깨닫지 못함

  ① 예수님의 주장에 반박함(13): self-witness 자신에 대한 자기증언의 무효다! 

   - 그들의 판단 기준: 필연적으로 육체에 따른 판단일 수밖에 없다!(15) 

  ② 그들과는 차원이 다른 예수님의 확신에 찬 선언과 그 이유(14): 

   - 자신의 기원과 사명을 알고 계신 예수님과 이 두 사실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

  ③ 자기 증언과 자기 판단에 대한 예수님의 확신과 그 권위의 기원(16, 17)

   - 나는 혼자 있는 것이 아니고 나를 보내신 분이 나와 함께 계시기 때문이다.

  ④ 육체적/세상적 판단으로 예수를 다가가는 사람들의 결과: 엉뚱한 물음(19상)

  ⑤ 예수님의 대답(19하): 너희는 나를 알지도, 내 아버지를 알지도 못한다. 

   - 주장: 나를 알았더라면 내 아버지도 알았으리라

  ⑥ 놀라운 신성모독적 주장에도 불구하고 그를 잡는 사람이 없었다(20)

  

 2) 세상의 빛이신 예수를 육체를 따라 판단하는 사람들2(21-30): 유대 당국자들

     : 예수님의 이야기를 따라가지 못함- 계속 오해하고 깨닫지 못함

  ① 다시 말씀하시는 예수: 떠남의 주제와 유대 대적자들의 상태라는 주제로(21)

   - 내가 갈 것이고 너희는 나를 찾다가 너희 죄(단수) 가운데서 죽을 것이다. 

  ② 유대인들의 선택적 듣기와 오해(22): 자결/자살?

  ③ 이런 완강한 거부와 오해의 이유(23): 그들과 하늘과 땅 차이, 예수 

  ④ 이런 완강한 거부와 오해의 결과(24):죄 가운데서 죽음

  ⑤ 그들의 답변: 네가 누구냐는 물음으로 다시.(25상)

   - 예수에 대한 자신들의 의견을 변경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거부하는 사태

  ⑥  예수님의 대답: 나는 처음부터 너희에게 말해 온 자니라(25하)

  ⑦ 예수님의 진정한 권위: 철저한 순종의 권위(26, 28하) 

  ⑧ 예수님의 가르침을 깨닫지 못함(27)   

    : 예수 앞에 우리가 섰을 때, 사람들이 다가 섰을 때 무슨 일이 벌어지는가? 

  ⑨ 빛을 더 비추어 주시는 예수님(28): 

   내가 그인 줄(I am) 그리고 아버지의 사명으로 일하는 것을 알게 되는 

   때/기회가 있다: 너희가 인자를 든 후에 너희가 알리라~

  ⑩ 확실하게 임박한 죽음 앞에서 가지신 예수님의 확신(29)

   - 그에게 사명을 주신 분께서 그와 함께 하신다, 나를 혼자 두지 않으신다.

  ⑪ 조금 다른 반응을 보이는 유대인들(30): 많은 사람이 믿더라.

    온전한 의미의 믿음은 너희가 인자를 든 후에야!


3. 세상의 빛, 예수를 어떻게 따를 수 있습니까? 그 축복은 무엇입니까?


① 예수님은 누구신지 알고 믿어야: 이 기회는 언제나 누구에게나 열려 있습니다. 

② 생명의 빛, 예수를 어떻게 따라갈 수 있습니까? 

 ⒜ 나의 어둠을 항상 인정하고 겸손하라.

 ⒝ 우리가 사는 세상은 참으로 어둠이 판치는 세상이다. 

 ⒞ 보내심을 받은 자로서 항상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을 행하려 들어야.(29)

③ 함께 하심의 확신을 가지고 살 수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 말씀을 머리로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순종으로 이해하는 것이다"      - 마이클 월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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