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전서 강해]4. 나는 영적인 사람입니까?

사귐의 교회 주일메시지

2016년 9월 4일

• 제목: [고린도전서 강해] 4. 나는 영적인 사람입니까?
• 본문: 고린도전서 2:6~3:4
• 설교: 문춘근 목사

---

---

1. 고린도 교인들이 사랑하던 단어들과 바울의 진단

1) 사랑하던 단어/표현들: “성숙함,” “지혜,” “말,” “신령한-영적인-영에 속한”

2) 은근 추구하는 모델: 지혜있는 사람, 권력/능력있는 사람, 훌륭한 가문의 사람 

3) 오늘날의 용어로 보자면 신령한 사람, 영성 뛰어난 사람, 탁월한 사람

4) 시금석: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과하고 그 길을 걸어가고 있는가?

    그리스도의 십자가(하나님의 능력-하나님의 지혜; 1:24. 31, 2:2) 

5) 사도 바울의 노력과 그들에 대한 평가(고전3:1-4)

1 교인들의 자평: 성숙한 사람, 신령한 사람, 지혜있는 사람(3:18), 

                     말 잘하는 교만한 사람(4:18)외 다수

2 그들을 향한 바울의 노력

a 복음 전도시(2:1-5)와 그 결과로 하나님의 자녀로 살고 있다, 그러나! 

b 이후 양육: 당시 단단한 음식이 아닌 젖을 먹일 수밖에 없었음(3:1-2) 

c 교인들의 현 상태: 지금도 단단한 음식의 양육을 감당할 수 없다(3:2)

3 그들에 대한 바울의 진단: 영에 속한 사람이 아닌 육에 속한 사람!(3:1-4) 

6) 그리스도 안에서 어린아이같은 교인들의 행적을 보라

7) 왜 고린도 교회는 이 지경이 되었을까?

1 하나님의 은혜를 망각

2 세상의 지혜와 능력의 매력에 빠져 허우적거림 

3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성령님을 연관시키지 못함

2. 나는 성령님과의 관계에서 어떤 방식으로 살고 있는가?

1) 헷갈리는 용어들과 오해: 영적 3단계? 성령님과의 관계에서 나오는 삶의 방식 

2) 자연에 속한 사람(14): 자연인. 성령님이 내주하지 않는 사람

1 하나님의 영에 속한 일, 받아들이지 않고; 영적인 일, 이해할 수 없다(2:14) 

2 이 세상의 지혜, 살아져 버릴 이 세상 통치자들의 지혜에 빠져 산다.(2:7-8)

a 이 세상의 성격을 결정짓는 권력자들(자본가, 정치가, 과학자 등)의 이야기만 듣고 산다. 

  그 방향은 1:18절! 멸망하고 있는 중이라 성경은 진단 경고한다.

3 십자가의 그리스도를 모르는 사람들, 생명과 진리의 성령님 없이 사는 사람들 

3) 육에 속한 사람(3:1-4)

1 하나님에게서 오시는 영을 받은 사람들(12): 은혜를 입은 자!

2 은혜로 주신 선물들, 최소한 십자가의 은혜를 깨달아 알게 된 사람들(12) 

3 그리스도 안에서 어린 아이들: 젖 먹는 그리스도인들

   : 거듭났으나 인간의 방식대로 살고 있는 사람들(3:3) 

4 오늘날의 육에 속한, 영적 어린아이들은 아닙니까?

a 영적인 젖만 먹고 산다. 달달한 간식을 즐겨 먹는다.

b 자기의 상식, 자기의 느낌, 자기의 의지로 산다: 자기 중심성. 떼와 불평! 

c 혹은 영적 엘리트로(영적 은사, 학문적 지식, 교리적 정통성, 도덕적 삶 등자랑 등)에 착각하며 뽐내며 산다. 

자주 타인을 정죄하기도 한다. 

5 왜?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사는 삶을 모르거나 익히지 못했다.

   나는 어떤 사람에 속합니까? 나는 진심으로 영적인 사람이 되고 싶습니까?

3.우리는 어떻게 영적인 사람, 영적 삶을 살아 갈 수 있는가?

0) 성숙한 사람들: 참된 지혜와 능력을 알고 경험하는 사람들이다(2:6)

1) 하나님께서 성령을 통해 은혜로 주신 선물들을 깨달아 알아가는 사람들

    : 하나님의 생각, 하나님의 깊은 경륜을 계속 알아가야(2:11-12)

2) 아는 만큼이라도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이 되어야 (2:9하)

3) 인간의 방식대로 사는 삶의 방식을 의식하고 성령의 도움으로 제어해 가야

    : 세상에서는 너무나 당연한, 심지어 지혜라고 하더라도, 포기, 내려놓아야 

4)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진 자(2:16)가 되어야

5) 다른 사람의 영적인 삶을 인도하는 자로 살아가야(2:13)

4. 그리스도의 공동체를 세우는 지혜와 희생의 능력을 가진 성령의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