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logue. 금강산도 식후경
12월 24일 저녁 8시
사귐의 교회 식구들은 일상을 마치고 예배당으로 모였습니다
이날은 특별히 장은영 자매가 솜씨를 발휘하여 일상의 일로 허기진 성도들의 마음을 위로하였습니다
직장 생활로 바쁜나날을 보내고 있는데 언제 이렇게 준비하였는지 정말....
이번 크리스마스 모임은
1.크리스마스의 의미를 생각하는 예배
2. 하나님께 드리는 감사편지를 작성
3. 감사편지 나눔과 선물 전달
이렇게 진행되었습니다
1. 하나님께 드리는 감사의 편지
특별히한 이날 사귐의 교회식구들은 하나님께 드리는 감사 편지를 쓰면서
한 해를 돌아보며 자신의 삶에서 함께하신 하나님의 역사를 기억하며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렇게 적은 감사편지를 크리스마스 트리에 모두가 놓아두었습니다
2.감사와 기쁨의 나눔의 시간
이후 한 사람식 나와서 트리에 장식된 감사편지 하나를 선택해서 읽고 감사편지를 읽은 사람이 적은 사람에게 선물을 전달하는 식으로 선물나눔의 시간을 가졌답니다.
자신이 적은 것을 읽은 것이 아니었기에 서로가 서로의 이야기를 집중해서 들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프로그램이 너무 간단해서일까요...
우리 교회 구성원 중에 가장 나이가 어린 김윤주어린이부터 나이가 가장 많은 김정숙 집사님까지... 특히나 글을 읽고 쓸줄 아는 사람들은 누구나 자신과 함께 하신 하나님께 드리는 감사의 고백돠 선물을 나눌 수 있었습니다.
특별히 이 나눔의 시간을 진행하기 위해서 고구마 총각으로 널리 알려진
조용한 권지홍 형제가 느낌있게 진행하였습니다.
3, 크리스마스의 재미, 아이들의 재롱잔치
이날에 특별한 게스트들의 공연이 있었습니다
오프닝 무대로 유치부의 김주은 어린이의 노래가 있었고
중간 휴식시간에는 박채경 어린이의 우쿨렐라 공연이 있었습니다.
이어진 무대로 아이들의 "창밖을 보라"의 공연이 있었답니다.
"꼭 명절날 모든 가족이 모여 파티를 연듯하였습니다"
-김수한 형제(김관주 형제 친구)
하나님이 우리 인간과 진정한 사귐을 가지기 위하여 권위를 버리시고 이땅에 오신 날
사귐의 교회 식구들은 자신들의 위치와 나이를 벗어 버리고 서로 간의 우정을 나누는 시간이었습니다
사귐의 교회 식구들이 전합니다
"Merry christmas and Happy new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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