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일, 사귐의 교회에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간 남편(김정규 형제)과 함께 교회를 출석했던 장은영 자매님이 주일예배로 모인 모든 성도들 앞에서 

신앙을 고백하며 믿는자의 표증인 세례를 받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자매의 간증에 따라.."

세례자의 간증으로 시작된 세례식, 은영자매님의 그간의 삶의 이야기와 또 하나님과 복음앞에서 힘겹게 싸웠던 이야기들로 세례식의 자리를 엄숙하게 만들며 함께 믿음의 승리를 이끄신 하나님앞에 감사하였습니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목사님이 세례식을 진행하는 내내 긴장하실 정도로 

세례식은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엄숙하게 진행되었습니다



"세례를 주노라!"

세례....

교회를 출석하였다고 해서 받아지는 것도 아닌 것을 다시금 깨닫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주되심의 고백,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지심에 대한 죄인으로서의 고백, 그리고 믿음으로 살기를 작정하는 신앙의 고백 이 고백들이 하나님과 화목되게 하는 것임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습니다.

새생명 잔치

고백과 함께 이루어진 성찬

우리는 함께 성도됨을 그리고 하나님 나라의 백성됨을 고백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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