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귐의 교회 History/사귐의 교회 2013년 이야기
20130706 유부형제들 번개모임
똥쓰
2013. 7. 7. 12:09
요즘 아내와 4천리 떨어져 힘없이 다니는 형제들을 위로하기 위하여(핑계로, 놀기 위함)
어린 유부남들이 만나서 밥먹고 볼링치고 영화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었습니다.
교회에서 만나는 것과 달리 트렁크 반바지에 슬리퍼신고 동네 아저씨 버전으로 다들 만났습니다.
외로운 형제들을 위해 맛있는 저녁식사를 마련해주신 정집사님 가정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이 날 볼링게임은
사기 볼러들의 난잡한 컨디션으로 막강 시소 경기였습니다.
마지막 프레임까지 2-4등을 점치기 힘들었던 경기
결론은 127점을 만들고도 4등을 해야했던 관주형제의 아픔으로 (사실 앞 경기에 꼴치한 이동현 형제의 추가점으로 말미암아...4등이 되어버린....)마무리가 되었습니다.
169점이 1등이었는데 누가 만들었을까요?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