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춘근 목사/아브라함 이야기

[아브라함 이야기]11.아브라함과 언약을 갱신하시는 하나님

똥쓰 2015. 12. 2. 22:20

사귐의 교회 주일메시지
2015년 11월 29일
  • 제목: [아브라함 이야기]11. 아브라함과 언약을 갱신하시는 하나님
  • 본문: 창세기 17:1~27
  • 설교: 문춘근 목사





0. 본문의 간략한 개요와 지금까지의 아브람 이야기 줄거리를 살펴봅시다.

0-75세; 75-85세; 85-86세; 86-99세에 걸친 아브라함의 인생 여정


1. 본문 이야기: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찾아오셔서 언약을 새롭게 하십니다.

1) 아브람에게 나타나셔서 처음으로 하신 말씀은? 자기 계시와 명령

1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다. 왜 이런 말씀을

2 “나에게 순종하며 흠 없이 살아라”: 내 앞에서 행하여 완전하라(개역개정)

- 왜 이런 명령을?


2) 아브람과 언약을 새롭게 맺으시는 하나님: 언약의 기원/기초

     내가 내 언약을 나와 너 사이에 ‘준다’: 언약은 여전히 전적으로 하나님의 선물! 

1 언약의 핵심? (2절): 너를 크게 번성하게 하겠다.
2 아브람의 반응은? 말없는 경외심의 자세(3)

3 15장의 언약과 차이점? 아브람을 언약 파트너로 세우심

   - 일방적이고 무조건적인 언약과 땅의 약속 → 아들과 후손에 대한 약속의 쌍방적 언약


3) 언약의 당사자로서 하나님의 약속(4-8): 나는 너와 언약을 세우고 약속한다! 

1 무수한 자손(4-6): 너는 이제 아브람이 아니라 아브라함이다. 개명의 권위 

2 영원한 신실하심(7-8): 영원한 언약을 너와 네 자손들과도, 땅도!


4) 언약의 당사자로서 아브라함의 의무(9-14)

    : 언약을 지키는 것, 특히 할례 거행 - 할례의 의미: reminder

      만민의 복이 되는 거룩한 백성으로서의 정체성과 성별, 성화. 


5) 사라를 축복하시는 하나님(15-16): 명- 사래를 사라라 불러라!

1 사라를 복을 주셔서(2번) 아브라함에게 아들을 낳아주게 하겠다.

2 왕들이 나오는 여러 민족의 어머니가 되게 하겠다.


6) 사라에게 주신 약속에 대한 아브라함의 반응: 여전히 모호 + 복잡한모습

1 경외감 

2 웃음

3 혼잣말 

4 하나님께 입을 염 “이스마엘이나 하나님의 복 아래에서 살기를!”

- 왜 아브라함이 이렇게? 자기, 사라, 이스마엘을 보니!! >> 하나님의 약속 


7) 아브라함을 바르게 하시는 하나님(19-22)

1 이스마엘, 아니다! 

2 사라가 내년 이맘때 낳아 줄 이삭과 언약맺는다

3 네 기도에 응답하여 이스마엘을 축복한다. 하지만 언약하고는 무관하다 


8) 언약에 순종하는 아브라함: 할례 시행(23-27)

1 철저한 순종: 바로 그날에(23, 26) + 하나님이 말씀하신 대로(23) 

2 세상을 위한 거룩한 백성의 언약 공동체를 이루다!


2. 세상에 보냄받은 언약 공동체로서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잘 아는대로 하나님을 믿고 신뢰하며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1) 전능하신 하나님으로 함께 하심을 믿어야 합니다. 열린 마음 + 하나님의 뜻

     특히, 하나님의 침묵하심을 잘 묵상하며 믿음으로 살아야합니다.

1 하나님의 긴 침묵: 왜 13년 동안이나 의미있는 대화가 없었을까? 

- 하나님의 침묵에는 어떤 목적이 있습니다: 믿음의 테스트!

- 침묵의 무게를 믿음으로 인내하십시오!


2) 그런 때 일수록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 하며 귀 기울여야 합니다.

1 하나님은 중요한 순간에 나타나시고 말씀해 주십니다. 아브라함 여정 주목

  : 기대감으로 매일 말씀을 펼치십시오. 성경을 규칙적으로 읽고 묵상합니까?

2 하나님 앞에서 온전히 동행하는 삶을 신실하게 걸어야 합니다. 왜요?

   부르신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기대치는 적당함이 아니라 온전함이기 때문에! 

   (신 18:13 모세가 이스라엘 차세대에게; 마5:48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3) 복받는 “이스마엘”이 아니라 언약 관계 안에 머무는 믿음의 “이삭”이 됩시다.

1 기복 신앙 대신 믿음으로 동행하는 언약의 삶으로 매일 나아가야 합니다. 

2 어떻게 이런 부르심의 삶이 가능합니까? 믿음으로!

   하나님의 전능하심 → 자기 약속에 대해 영원히 신실하신 분이심

  “나는 이 언약을 따라서 ~의 하나님이 될 것이다”: 나의 하나님, 우리 하나님! 

3 그때그때 주시는 일용할 양식을 먹어야 믿음의 삶을 살 수 있습니다.

 “한 사람의 전 존재와 삶을 하나님의 임재, 약속, 요구에 대해 맞추는 것”

4 어떤 경우, 순종은 할례처럼 아픔으로 경험되기만 성화의 길이 분명합니다.

   말씀하시고 약속을 지키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을 모시고

   매일의 삶에서 한 걸음의 순종을 걸어가는 믿음의 투사들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