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예수를 통해 나타난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유대 지도자들의 반응
(1) 병 나은 이를 보되 뭘 보았나? 사람은 안 보이고, 율법/규칙과 전통만!
(2) 안식일 지키는 일보다는 안식일 규칙을 준수하나 안 하나에 몰두
(3) 안식일을 안식일답게 성취하시는 예수 안의 구원의 은혜를 모르게
(4) 그 결과: 사람들을 정죄, 안식일의 참된 의미에서 멀어짐
(5) 더 큰 죄에 빠짐: 예수 박해하고 그를 신성모독죄로 몰아 죽이려 듦
* 교훈: 은혜를 알고 누리려면 안식일의 의미와 예수가 누구신지 알아야
하필 안식일에 병자를 고치시는 예수님은 무엇을 하고
3. 왜 언약의 백성에게 안식일을 지키라 하셨는지 바로 알아야 합니다.
1) 안식일을 통해 자기 백성들에게 나타난 하나님의 뜻:
(1)창2:2-3: 일곱 째날, 안식일. 창조사역의 완성 기뻐하며 쉬신 하나님
(2)창3장의 하나님 반역 사건과 그 이후: 깨어진 창조, 안식 실종과 고난, 죽음
(3)출20, 31장: 하나님의 안식 안에 모든 피조물이 참여하게 될 종말론적 구원
(4)이스라엘 역사 가운데 드러난 안식: 이스라엘의 안식일 지킴 = 언약의 증거, 종말론적 안식의 보증
(5)하나님의 안식의 의미: 하나님과 교제하며 그 임재를 누릴 ‘그 날’ 선사약속
(6)예수님의 사역 통해 인간에게 약속하신 참 안식 누리는 날 주시는 하나님
히4:9 그런즉 안식할 때가 하나님의 백성에게 남아 있도다
10. 이미 그의
안식에 들어간 자는 하나님이 자기의 일을 쉬심과 같이 그도 자기의 일을
쉬느니라
11. 그러므로 우리가 저 안식에 들어가기를 힘쓸지니이는 누구든지 저 순종하지 아니하는 본에 빠지지 않게
하려 함이라
(7) 안식일의 본질: 단순한 한 날 아닌 예수 안에서 이루실 영원한 안식인 구원
단순한 쉼이 아니라
예수 안에서 이루어질 참 안식인 구원을 받음 또는 구원으로 들어가서 참 안식을 누리는 것
(8) 안식일은 범죄한 인류에게 주신 하나님의 새로운 창조 질서
2) 율법주의적 태도: 글자에 빠지는 바람에 원리와 본질을 놓쳐 자유/은혜 부재
(1) 하나님과 그 백성 사이의 ‘안식일’의 무게: 출31:12-14 렘17:21-22 문자 집착 + 인간적 전통 추가로
변질 = 무거운 짐, 정죄, 죄책감, 안식 상실
(2) 꼼지락도 않는 날, 그저 꿈쩍도 안 하는 날로 이해
(3) 예수님 당시 보통 사람들은 지키기 힘든 날, 죄책에 빠져 안식-부재의 삶
(4) 도끼 눈 뜨고 사람을 감시하는 엘리트 종교인들, 종교 지도자들: ‘유대인’
* 자문: 나의 주일 지키는 삶의 방식은 안식일의 본질을 잘 담아내고 있는가?
4. 안식일과 관련하여 예수님은 누구신지 알아야 합니다.
1) 예수님이 보신 베데스다 풍경과 38년된 병자의 모습: 안식일에 안식이 없구나!
2) 일부러 안식일에 굳이 병자들을 자주 고치신 예수님, 왜?
3) 고소-핍박자들에게 주신 답변: 내 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
1 위험천만한 주장: 그 결과
2 참 안식일이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 이 세상에 안식일을 새로 창조하시는 분
3 왜 이런 식으로 참 안식일을 성취하실 수 있나? 바로 하나님의 아들이시기에
5. 예수님과 함께 주일 지키는 일의 즐거움을 힘써 누리십시오.
1) 심각하게 깨달읍시다: 그 안식이 지금은 우리 가운데 있지 않구나!
2) 태초의 안식을 기념하면서 종말에 있을 온전한 안식을 고대합시다!
3) 그 사이에서 우리는 이곳에서 일하며 살 수 밖에 없구나 인정합시다.
4) 그러나 우리의 일이 궁극적으로 우리의 구원이 아님을 고백합시다.
5) 생업을 중단하고 예배를 드리며 하나님께 은혜를 구합시다.
6) 대안적 예배일을 생각해보고 준비합시다.